2019.7.20
태풍이 휘몰아치는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찾은 웨딩스토리에서 서준이의 한살 파티가 열렸습니다.
첫째 하준이에 이어 둘째도 꿈풍을 찾아주신 엄마 아빠덕에 감사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어요.
새벽부터 거센 비바람에 행사에 지장이 생길까 노심초사 하면서 통영으로 출발했죠~
서준이 가족이 도착할즈음 한풀꺾인 빗줄기에 조금 안심을 하고 손님들이 오시기전 가족 사진을 찰칵 찰칵!!
곧이어 손님들이 오시고 식사를 하시며 행사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이윽고 행사가 시작되고 오늘의 주인공 서준이 가족이 힘찬입장을 해주었습니다.
생일케이크에 초를 붙이고 형아인 하준이가 직접 서준이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었죠~
그리고 이어진 오늘의 특별순서~
엄마가 근무하고계시는 "GA코리아" 통영지점 지점장님과 3분의 직장동료분들이 준비하신 땐쑤타임~~^^
개그맨이자 트로트가수 영기의 "한잔해"에 맞춰 오늘 오전에 급조한 댄쓰댄쓰~
진행을 하느라 영상으로 못담은게 너무나 아쉬울 정도로
열과성을 다한 무대였습니다.
정말 멋진 무대에 오신분들께서 한분도 빠짐없이 호응해주셨는데 정말이지 배꼽빠지게 흥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모님들의 즐거운 축하무대후 서준이의 돌잡이시간~!!
하준이는 동생이 연필을 잡길 바라고 아빠는 마이크를 엄마는 돈을 잡길 바라셨는데요~
우리 서준이는 두번도 생각않고 판사봉을 덥썩~~
사실 돌사진 촬영때 판사봉을 잡은 이력이 있어 부모님은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계셨더랬죠~
아쉬워 다시한번 더~!!
서준이는요?
아빠의 바람대로 마이크를 짠!!
아마 마이크로 세상에 밝고 예쁜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성장하려나봅니다^^
여러 손님들(이라쓰고 대부분 엄마직장동료)께 선물을 나눠 드리고 마지막으로 아빠의 인사말씀
건강하고 바르게 키워서 꼭 연예인으로 키워보겠다는 포부를 밝히시고~
두번째라 그런지 사회자가 바로 시킬거라 말씀주신다며 엄마에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랴 고생한다고 앞으로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남편이 되시겠다며 약속까지 해주셨어요~
엄마아빠의 이쁜점만 쏙 빼닮은 준준형제~♡
너무나 잘생겨서 사회자 이모를 깜짝 놀래킨 오늘의 주인공 서준이와 더멋진 하준이♡
가족 모두 건강하길 기원하며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해봅니다^^
서준이네는요
2단 파스텔 전통돌상 + 포토테이블 +1MC
그리고 답례품을 꿈풍과 함께 준비하셨습니다.
서준이의 한살파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마지막은 3년전 형아 하준이때 돌잔치 사진~
뽀~~나스~~
종희MC보고싶어~~!!
카페 게시글
* 통영 웨딩스토리 *
614. 통영 돌잔치ㅡ박서준아기 (진주 꿈의풍선& 통영 웨딩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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