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부 7팀, 중등부 17팀, 고등부 9팀 등 총 396명 참가
김해교육청(교육장 김모헌)은 지난 14일 김해학생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김해교육장배 동아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체육교육 활동과 방과후 특기적성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초등부 7개 팀을 비롯해 중등부 17개 팀, 고등부 9개 팀 등 총 33개 팀 396명이 출전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가야초(남초부), 김해삼성초(여초부), 임호중(남중부), 구산중(여중부), 김해삼문고(남고부)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진해교육청(교육장 문장영)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해중학교에서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동아리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농구대회는 학생들의 특기적성 교육 활성화 및 1인 1기 운동 실천으로 평생체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대항전으로 치러졌다.
문장영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하여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대회 초등부 우승팀 UD농구단 신재봉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친구애를 쌓아가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협동심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결과 초등부는 웅동초등학교가, 중학교부는 안골포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각 부분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에서 개최되는『교육감배 동아리 농구대회』에 지역 대표로 참가해 도 대회 우승을 놓고 20개 시․군 대표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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