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호 강소희 남진 - 아빠품에
나를 버리고 떠나갈 때는 당신은 좋았지만 나는 괴로웠다
행복 있다면 미련없이 보내는 이 마음 잡지 못해
울면서 울면서 나는 돌아섰다 돌아서서 운다
너를 못잊어 생각이 날 때는
지나간 그 시절이 나는 괴로웠다
사랑도 미움도 가버린
외로운 이 마음 잡지 못해서
울면서 울면서 너를 못잊어서 못잊어서 운다
※ "아빠품에" 1970년 개봉한 멜로영화 주제가로 원창은 배호선생인데
다른 가수들 목소리도 비교 들어 보시라 강소희 남진 목소리도 올렸다.
최근 전통가요(트로트)가 대세이다.
여러 매체에서 전통가요를 트로트경연이라 하여 열띤 방영을 하고 있고 대단한
시청률을 올리고있다.
세상에 가수라고 명함을 내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모 방송의 경연에서 우승하고 지금 인기절정에 있는 송가인은 출연료가 3천만원
이라 하던가? 그래도 모시기 경쟁이라 하니 가관이다.
이러니 경연에 참가하는 가수들이 피를 토하지 않겠는가...
면면들이 고음은 많고 저음이 적다.
불멸의 가요들은 고음이 없는대도 그렇게 소리를 질러댄다.
차분하게 가사의 뜻을 잘 그려내는 가수가 나타나면 좋겠는데 아쉬움이 있다.
배호 나훈아 남진 최희준 오기택 박일남 ... 남인수 선생의 반열은 빼드라도
기교가 아닌 목소리로 승부하는 가수가 출현하기를 학수고대한다.
오늘
영화 ‘기생충’이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거머쥐며 한국 영화 100년
새 역사를 만들었다.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
영화 주인공 "송강호는 우리 가락면 출신이고 모교의 자랑스런 후배이다.
송강호가 남우 주연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영화라는 것이 주인공과 출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의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큰 상을 받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 중심에 주연배우의 역할과 비중을 생각한다면 송강호는 이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의 반열에 올라 선 것이다.
이쯤되면 동문회에서 모교에 송강호의 흉상을 세우자는 말이 나올 런지도 모른다.
나는 찬성이다.
그럼 "기생충은 무엇인가?
다른 동물의 몸에 기생하며 영양분을 빼앗아 생활하는 동물이라 하는데
지금 인류를 바짝 긴장시키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기생충이 아닐까...
오늘 저녁은 전날 얻어온 불판으로 마트에서 사온 양념 오리고기로
해결했다.
대학가에서만 15년 넘게 고깃집을 하던 갑장이 적자를 못 견디고
장사를 접었다.
문 머시기 ㄱ ㅅ ㄲ 라며 최저임금 올린 것이 결정타이고 바이러스까지
겹치니 살아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냉장고와 고기써는 기계, 의자 탁자 등 등 모두 50만원에 처분했고
고기불판 그릇 이런거는 고물로 취급되기에 만원짜리 몇장 받을까?
해서... 속터지는 사람한태 불판 두개를 얻어 오리고기를 조리해서
먹었더니 눌지도 않고 한쪽으로는 기름이 쫙 빠지고 참 좋다.
정권 잡고 화상에 거들먹 거리는 저 인간들은 어디서 온 사람들일까?
장사가 안 되고 사업이 망가져서 자빠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기나 할까?
복지를 앞세우고 정권 연장에 혈안인 저 인간들의 실체를 알고져 하는
노인네들은 몇이나 될까?
주택가에 재가 복지센터가 구멍가게 보다 더 많다.
각 구마다 노인네들 생활 지원해주는 생활지원사는 100명도 더 된다.
월급이 100만원이 넘는데 5~60대 아줌마들이 하루에 2~3명 노인네집
방문해서 잠시 말동무해주는 댓가로 받는 임금이다.
말을 들어 보면 대다수 생활력이 있는 멀쩡한 노인들이다.
전국으로 계산해보면 그 돈이 얼마 일까?
길바닥에 노란 초록 쪼끼입은 노인네들이 길을 덮었다.
그런 것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하며 수치를 올린다.
혈세를 뿌려 보수층이 대다수인 노인네들 표를 얻어내겠다는 정권욕
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는 정책을 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야 눈이 똑바로 박혀 있다면 무고한 사람 죽이지 말고
법을 무시하고 잘 못을 숨기기에 혈안이 된 악성 정권과 기생충 정치인들
데려가거라.
배호
강소희
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