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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최예은
주제 : 2학기
제목 : 2학기를 마치며...
2015년 2학기 BEST 3 ▶ 1. 결과물캠프, 자서전 2. 토론대회 3. 리버보이
비전과정의 마지막 날이다. 많이 아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2학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결과물 캠프와 토론대회이다.
이번 결과물 캠프에서는 자서전을 썼다. 그래서 노트북을 가지고 갔다. 결과물 캠프에서 5일 동안 자서전을 쓰는 것은 쉽지 않았다. 정말 빨리 쓴 꿈쟁이들이 부러웠다. 그러나 5일 동안 나도 거의 다 마무리 지어서 뿌듯했다. 결과물 캠프는 항상 즐겁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것이 다 재밌고 즐거웠다.
그리고 토론대회는 내가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한다. 작년 토론대회에서 예선에 탈락이 되어서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 토론대회에서 예선에서는 이기고 싶었는데 또 졌다. 이번 토론대회 주제는 '청소년 화장 허용하는가?'였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은 반대이다. 그래서 찬성에서 주장하는 말들을 더 주의 깊게 들었다. 찬성 측 이유에서도 맞는 말이 많이 있었다. 다음 제3회 토론대회에서는 이번보다 저번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해서 승리를 거둘 것이다.
2학기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리버보이'이다. 리버보이라는 책은 죽음과 관련된 책이다. 내가 생각하던 죽음은 슬픈 것, 행복하지 않은 것이었다. 근데 이 책에서는 죽음이 행복한 것이라고 나온다. 그래서 난 이해가 가진 않았지만 진짜로 죽음은 행복한 것 같다. 왜냐하면 죽으면 이 세상에서 불행하게 살지 않아도 되고, 하나님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비전과정 동안 지도해주신 한결같은 선생님께 감사하고 내가 비전과정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하나님께 감사하다.
나는 연구과정에 올라가서 기본, 비전과정 보다 더 열심히 과제를 해오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것이다.
슬기로운 이가애
주제 : 2016년도를 갈무리하며
제목 : 2학기를 마치며
2015년 2학기 BEST 3 ▶ 1. 해외지도력 캠프 2. 월드 파티 3. 결과물 캠프
오늘 드디어 마지막 수업이다. 벌써 끝났다. 특히 저번 2015년도는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더욱더 아쉬웠던 것 같다. 이번 비전과정 2학기에는 1학기에 비해 더 많은 일이 많아서 그런지 더 기억할 것도 많아졌다. 선생님도 바뀌시고, 토론대회와 드디어 자서전도 쓰고 해외까지... 이제 생각해보니 시간이 더욱더 빨리 간 이유를 알 것 같다.
내가 2학기를 시작하기 전의 마음은 언제나 그랬듯이 책 잘 읽고, 결과물 잘 쓰고, 열심히 하자였다. 하지만 다음에 다짐한다면 꼭 하고 싶은 일들을 다짐해서 조금 더 특별한 나만의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제일 기억에 남았던 도서는 '파리의 심리학 카페'와 '다시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이다. 왜냐하면, 파리의 심리학 카페는 언젠가 나도 한번 그렇게 카페를 차려보고 싶었고 책 제목이 뭔가 딱 좋아 보여서 기억에 남았고, '다시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는 이게 책 이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해도 내가 상처를 받지 않으면 그만이니까 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 책이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처럼 잘 보낸 것 같고, 결과물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했기에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2016년도 잘 보내고 이번 2016년에는 나의 신념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언제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하나님께 감사하다.
기도하는 하재환
주제 : 간다.
제목 : 간다.
2015년 2학기 BEST 3 ▶ 1. 미국 2. 결과물 캠프 3. 리버보이
2학기에 미국, 결과물 캠프를 하며 재미있게 지내던 세월이 정말 늦게 갔다. 이제 논문을 써야 되는데 쓰기 싫다. 나는 그래도 결과물 캠프가 좋다. 재미있으니 말이다. 여긴 꿈축제도 있고 여행, 캠프도 있어서 완벽한데 과제가 있어서 힘들다. 이제 다음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곳을 다니면서 책을 읽고 PPT까지 만들었다. 정말 나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기뻐하는 하선희
2015년 2학기 BEST 3 ▶ 1. 리버보이 2. 해외지도력캠프 3. 결과물 캠프
이번 월드리더스쿨 비전과정 2학기는 거의 마지막으로 지정된 책 리버보이와 미국으로 떠난 해외지도력캠프와 정말 힘들게 쓴 자서전 결과물 캠프가 BEST 3로 가장 기억에 남는다.
미국에서는 아팠다. 나는 해외지도력 캠프를 갈 때마다 아파서 신기했다. 그때 아파서 하루 수업을 거의 못 들었는데 그래서 아쉽다. 자서전 쓸 때는 나의 미래 모습을 그려내는 거여서 생각하는 게 힘들었다. 쓰고 나서 후유증으로 '내가 이것을 이루어야 하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1학기보다 책을 꼬박 읽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생각했을 때 1학기에 비해 아쉽고 부족했던 2학기인 것 같다. 2학기 마지막이라도 잘 마치고 가고 싶었지만, 마지막 숙제도 하지 않았다. 그래도 2학기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월드리더스쿨을 2년 동안 다녔는데 이제는 꿈의 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다니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다. 학교에서 글짓기에서 뽑혀서 내 글이 학교(학교 전체) 신문에 올려졌었다. 나는 이게 월드리더스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꿈의 학교 가서도 토요일만 되면 '월드리더스쿨 가야 하는데' 라며 엄마를 부를 것 같다. 2년 동안 많은 추억을 월드리더스쿨에서 남기고 간다. 꿈쟁이님들, 부모님, 선생님, 목사님께 월드리더스쿨에서 2년 동안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당당한 강하경
2015년 2학기 BEST 3 ▶ 1. 미래 자서전 2. 리버보이 3. 토론대회
분별하는 박민지
주제 : 월드리더스쿨
제목 : 비전과정을 마치며
2015년 2학기 BEST 3 ▶ 1. 자서전 2. 월드 파티 3. 미국 간 거
솔직히 말하자면 힘들었다. 기본과정보다 힘들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나는 당연하지가 않다. 그래도 해외지도력 캠프를 미국으로 가서 좋았다. 아직도 모하비 사막의 더위와 데스밸리 소금이 기억난다. 물론 라스베이거스는 짱이었다. 침대가 너무 좋았다. 미국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다. 거기는 놀이기구가 우리나라랑 차원이 다르다. 하이원 스키장처럼 크다. 1층으로 내려가려면 긴 에스컬레이터를 4번 정도 타야 한다.
이번 학기를 마치면서 쓴 자서전은 완전 마음에 쏙 든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런대로 좋았다.
아쉬운 것은 서울 학교로 간다는 것이다. 솔직히 분당학교가 더 좋은데 말이다.
명철한 정지형
주제 : 미국
제목 : 자서전
2015년 2학기 BEST 3 ▶ 1. 월드리더스쿨 2. 비전과정을 마치며
월드리더스쿨 2학기가 끝났다. 2학기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해외지도력 캠프에 간 것이다. 캠프에 가기 전까지는 다른 친구들과 정말 안 친했다. 하지만 해외지도력 캠프에 가서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미국에 가서 여러 가지를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창조과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그랜드캐니언,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유명한 관광장소에 가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나라에서 체험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결과물 캠프에 가서 자서전을 썼다. 태어나서 그렇게 긴 글을 쓴 건 처음이었다. 이 나이에 자서전을 쓰게 될 것이라는 생각 또한 한 적이 없었다. 자서전을 준비하고 쓰면서 나의 삶에 대해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나의 삶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또 하나 신기했던 것은 성경 암송이었다. 지금까지는 그냥 중요한 구절만 외웠는데 잠언 1장을 다 외웠다. 외우는 방법도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가지고 외웠다. 좋은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여러 가지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마지막으로 갈수록 숙제를 다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숙제를 다 해가다가 시간이 갈수록 숙제를 해오지 않은 횟수가 많은 것 같다.
겸솜한 안서현
주제 : 월드리더스쿨 2학기를 마치며
제목 : 월드리더스쿨은 재밌었다.
2015년 2학기 BEST 3 ▶ 1. '여자가 세상을 바꾸다' 때 토론한 것 2. 개인도서 발표한 시간 3. 결과물 캠프
엄마의 권유로 월드리더스쿨을 다니게 되었다. 월드리더스쿨은 일반 독서프로그램과 달리 모두다 기독교인이고 수업 전에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질문에 대한 대답과 그날 깨달은 점과 적용할 점을 쓴다. 그래서 이렇게 성경적인 가치관 안에서 하기 때문에 좋고 남다른 것 같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책 2권을 읽고 토요일마다 그 책에 관해 수업을 하는데 읽는 책은 그렇다고 해서 다 기독교와 관련된 서적은 아니고 성경을 읽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일반 책들이다. 나는 비전반이어서 위인전 같은 인물 중심의 책을 많이 읽었고 상식이나 정보를 주는 책도 읽었다. 수업은 재밌었고 다 괜찮았는데 글을 쓰는 데 더 도움을 받았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글을 쓰지만, 아직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은 턱없이 모른다. 논리적으로 글 쓰는 것에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내가 쓴 글에 선생님께서 첨삭을 해주셨더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첨삭 받는 것은 다음 과정에서 이루어질 것 같다.
그리고 살짝 아쉬운 점도 있다. 개인도서 사는 시간과 월드파티 때 불참한 것, 결과물 캠프를 이틀 밖에 못 간 것은 매우 아쉽다. 덕분에 집에서 자서전 끝내느라 힘들었다. 어쨌든 월드리더스쿨을 다닌 시간은 짧았지만, 그 시간 동안 배운 것도, 깨달은 것도 많은 것 같다.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재밌었다!!
곧 고등학생이 되는데 바쁜 생활 가운데서 책 2권을 읽고 이곳을 다녀서 글을 쓸 수 있을지 나 자신이 의심스럽다. 중학교 1학년 때만 다녔어도 여유가 있었을 텐데...
마지막으로 이곳을 나에게 추천해준 엄마와 매시간마다 친절하게 열성적으로 가르쳐주신 한결같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첫댓글 열성적으로 훌륭하게 감당하신 한결같은 이후남 선생님과 런닝비전반~ 7명의 꿈쟁이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학기를 잘 달려오신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비전의 사람,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해 가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