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구원은 시급하다
성경본문| 계시록14:14-20
땅의 추수
14. 또 내가 보니 흰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계6:9, 계16:8, 막4:29, 욜3:13
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계19:15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어느 목사님이 설교를 하러오셔서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교회를 사랑하십니까? 여러분의 목사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목사님을 위해서 눈을 빼줄 수 있습니까? 아무도 손을 들지 않을 줄 알았는데 14명의 집사님들이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그 목사님의 사모님도 아들과 딸들도 손을 들지 않았는데 목사님이 갑자기 그 목이 메어지면서 그 눈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이렇게 나를 사랑하는구나 하면서 감격하여 울었습니다.
'중국서 추방당한 선교사'
중국 헤난 지방에서 지하교회 설립혐의로 최근 중국정부로부터 3명의 미국선교사가 추방당했다. 그리고 함께 예배를 드린 중국교포들을 투옥했다(국민일보 2000, 8, 31)
'본문 설명'
요한이 환상을 보았습니다. 심판의 환상입니다.
구름 위에 예수님이 보이셨습니다. 머리에 면류관을 썼습니다. 그런데 손에는 낫을 들고 있었습니다. 끔직하고 섬뜩하였습니다. 천사가 하늘 성전에서 나와 예수님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천사였습니다.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예수님이 낫을 휘두르니 땅의 곡식이 다 거두어졌습니다. 조금 후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나타나서 낫을 들고 있는 예수님에게 또 외쳤습니다. "네 이 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명령을 받은 예수님은 낫을 휘둘렀습니다. 땅위에 있는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틀에 던졌습니다. 그리고 성밖에 있는 포도주틀에 넣고 짓밟기 시작하였습니다. 피가 흘렀습니다. 아주 잔인한 모습이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런 때입니다. 무엇인가 시급하게 돌아가는 때입니다. 영혼 구원이 시급합니다. 왜 그럴까요?
1. 주님의 재림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재림은 심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재림 후 곧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바로 본문은 영혼구원의 시급함을 분명히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낫을 들고 알곡을 추수하려고 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지금 낫을 들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전도는 시급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안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기간에 한번은 제자들과 유대를 떠나 갈릴리지방으로 가시려고 할 때 예수님은 사마리아지방으로 통행하여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급한 마음으로 이 곳을 통행하여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을 우물곁에서 전도하였습니다.
이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사마리아 동네로 들어가서 외쳤습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여인의 전도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 나와 예수를 믿었습니다. 주님은 이 추수할 곡식을 보았던 것입니다.
미국의 봅 그레이(Bob Gray)박사는 항상 전도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였다. 어느 날 이른 아침에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하나님 오늘도 구원할 영혼을 붙여 주옵소서"
그 후 차를 몰고 가는데 한 젊은이가 엄지손가락을 펴며 태워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성령께서 마음에 음섬을 주며 영감을 주었습니다.
"저기 너의 사람이 있다."
봅 그레이 박사님은 차를 멈추어 세우고 타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어디로 가십니까?"
"시내로 갑니다."
"아니 오늘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죽을 때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그런 것에 대하여는 생각하여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고속도로 휴게소로 가서 차나 마시며 잠깐 이야기하다 가면 어떨까요?"
"좋습니다"
봅 그레이는 차를 멈추고 성경 몇 구절을 찾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도리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숙이라고 말하며 기도하여 주었습니다.
그는 눈물을 손으로 닦았습니다.
그리고 손을 가슴 깊은 곳에 넣어두었던 권총을 꺼냈습니다.
그는 그 총을 봅 그레이 박사에게 내밀면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가 이 차를 멈추게 할 때 결심한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길거리에서 차를 태워 달라하여 멈춘 차의 사람을 죽이고 차를 빼앗아 타고 다른 주로 가서 묻어버리려고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만일 구원의 도리를 전하여 주지 않았다면 선생님은 지금쯤 시체가 되었을 것입니다"
봅 그레이 박사는 순간적으로 놀랐습니다.
전도의 시기를 놓치면 안됩니다.
지금 예수님은 낫을 들고 있는 순간입니다. 때가 임박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추수하는 것도 때를 놓치면 안되듯이 전도도 시기를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시급합니다.
2.영혼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막8:36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한 영혼이 지옥 갈 것을 생각하면 영혼 구원은 시급합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으로 갑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파나이 섬에가서 설교를 하던 중 다음과 같은 예화를 들었습니다. "여러분 어느 양계업을 하는 사람이 병아리 100마리를 기르는데 70마리는 죽고 30마리만 산다면 양계법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느 사람이 자동차를 만드는데 100대중 70대는 망가지고 30대만 굴러간다면 자동차 만드는 법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지구상의 인구가 70%는 지옥으로 가고 있다면 우리의 목회 방법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 말을 들을 성도가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후 그 성도는 불붙은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일년 후 그곳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성도 한명이 50여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돈이 없으니까 맹고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온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계속 구원하여야 합니다. 때가 급합니다. 교회의 최대 우선 순위를 영혼 구원에 두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한 영혼이 너무나 귀하기에 시급히 전도하여야 합니다.
3. 지옥의 고통이 너무나 심하기 때문입니다.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압니다. 그 지옥의 고통이 너무나 심하기 때문에 전도하여야 합니다.
요한 웨슬리 목사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영과 육의 모든 괴로움은 중단이 없다. 그들의 고통의 연기가 밤낮으로 피어오른다. 또한 그들의 고난이 극에 달하고그 고통이 극심하다 할지라도 단 한 순간도 감소될 가능성이 없다." 예수님께서도 지옥의 고통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막9:43- 49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천국에 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의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 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한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 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이같이 지옥은 무서운 곳입니다 그러므로 영혼 구원은 시급합니다.
4. 개인적인 종말이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안개와 같은 것입니다.
나그네와 같습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전도는 시급합니다. 오늘 살아 있다고 내일 살아 있을 것이라고 보증할 수 없습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전도는 시급합니다. 인생은 순간입니다. 밤사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밖에 나간 사람이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내일 미눌 수 없는 것이 전도입니다. 오늘만 보증수표입니다. 내일은 약속어음일 뿐입니다. 신문지상을 수놓고 있는 수많은 사건 사고, 폭발사고, 선박사고, 교통사고, 비행기 사고,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고 등등 수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외출할 때 매일매일 속옷을 갈아입는다고 합니다. 언제 어떻게 되더라도 창피하지 않게 갈아입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내가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고 그 사람이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 전도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게 하는 것은 마귀의 작전입니다.
캐나다의 어떤 세일즈맨이 죽었습니다.
그 사람의 수첩을 보았더니 한 쪽에는 고객명단 100명이, 다른 한 쪽에는 전도해야할 영혼의 명단이 332명이 있는데 전도된 이는 그 옆에 날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고 보니 기도하기 시작한 날짜였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날자가 또 적혀 있었는데 그 날짜는 그 사람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날짜였습니다. 그런데 200여명이 전도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장례식 설교를 하면서 말했습니다. "이 사람 때문에 200명 가량이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
왜 그렇게 전도가 시급합니까?
왜 영혼 구원이 시급합니까?
1)주님의 재림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2) 영혼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3) 지옥의 고통이 너무나 심하기 때문입니다.
4) 개인적인 종말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