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란 무엇인가
악성종양, 암 발생부위 종류
한국인의 평균 수명 81세까지 사는 사람 3명중 1명이 암환자라는 놀라운 통계적 진실앞에서 첨단 한방병원 특수 교정재활치료실의 역할을 찾아가려 한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암에 대한 쉽고 간결한 자료를 발간했다.
암(cancer)란 무엇인가?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를 세포(cell)라고 부릅니다. 정상적으로 세포는 세포내 조절기능에 의해 분열하며 성장하고 죽어 없어지기도 하며 세포수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어떤 원인으로 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치료를 받아 회복하여 정상적인 세포로 역할을 하게되나 회복이 안 된 경우 스스로 죽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면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변하여 불완전하게 성숙하고, 과다하게 증식하게 되는데 이를 암(cancer)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에는 주위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하고 이들을 파괴할 뿐 아니라 다른 장기로 퍼져 갈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암은 억제가 안되는 세포의 증식으로 정상적인 세포와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파괴하기에 그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더 강조됩니다.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 (=암)
양성 종양은 비교적 서서히 성장하며 신체 여러 부위에 확산, 전이하지 않으며 제거하여 치유시킬 수 있는 종양을 말합니다.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개의 양성 종양은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종양은 조직이나 세포이름에 '종'이라는 접미어를 붙여서 부릅니다. 예를 들면, 지방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지방종, 섬유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섬유종, 근육조직에서 유래한 것은 근육종이라고 합니다. 대개 이런 이름을 가진 종양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우리 몸에 큰 해를 입히지 않는 양성 종양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달리 악성 종양은 빠른 성장과 침윤성(파고들거나 퍼져나감) 성장 및 체내 각 부위에 확산, 전이(원래 장소에서 떨어진 곳까지 이동함)하여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는 종양을 말합니다. 즉, 암은 바로 악성 종양과 같은 말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리하면 양성 종양과 다른 악성 종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체내 각 부위로 확산되고 전이되어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는 것입니다.
암 발생부위
일반적으로 암은 인간의 신체 중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종, 국가, 성별, 나이, 생활습관, 식이습관 등에 따라서 다양한 부위의 암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2010년에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으로 나타났으며, 이어서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전립선암, 담낭 및 기타 담도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순이었습니다. 남자의 경우 위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다음으로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방광암, 췌장암, 신장암, 담낭 및 기타 담도암의 순이었습니다. 여자의 경우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간암, 담낭 및 기타 담도암, 췌장암, 난소암의 순이었습니다.
종양의 이름은 2가지 규칙이 있는데, 종양이 처음 생긴 원발 장기에 따른 분류와 병리학적으로 확인된 암세포의 모양과 그 발생기원에 따른 분류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암세포의 발생기원 측면에서 보았을 때 세포의 종류를 크게 '결체조직성 종양'과 '상피성 종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혼합성 종양', '복합성 종양', '기형종' 등이 있습니다. 결체조직이라면 피부 밑이나 장기사이에 있는 지방이나 근육같은 조직을 말합니다. 결체조직성 종양에서는 '육종'이라는 접미어가 붙는데 예를 들면 악성 지방종은 지방육종, 악성 섬유종은 섬유(성)육종이라고 부릅니다. '상피세포'는 겉피부를 덮고 있는 편평세포,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을 덮고 있는 점막의 세포 등을 말합니다. 유방의 유선, 갑상선, 전립선 등 물질을 분비하는 기능을 가진 세포에서 기원한 암은 '선암' 이라고 합니다. 상피성 종양에서는 '암종'이라는 접미어가 붙어서 편평세포암종, 선암종 등으로 부르게 됩니다.
전세계의 의료인의 관점에서 암은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against cancer)의 패러다임에서 만성질환인 암을 관리(living with cancer)하는 패러다임으로 대전환되었다.
첨단한방병원 특수 교정재활치료의 치료적 exercise는 그런 관점에서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면역력, 활력을 키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natural state of the human body is to be in motion!!
문형철(panic bird) 첨단한방병원 병원장 kbs 라디어정보시대 한방 건강상담 출연중
풀코스 마라톤, 농구, 배드민턴, 골프, 인라인 스케이트, 야구, 웨이트 등의 운동을 직접 체험하며 “치료적 맞춤운동연구소”(http://cafe.daum.net/panicbird)를 만들어 새로운 치료영역을 구축하고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세상의 의료패러다임은 통증치료에서"인체의 움직임 기능회복"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의료인의 존재이유는 환자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알려주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