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탁구 없는 두달 남짓한 기간동안...
스트레스 한가득이었는데,
다시 탁구를 시작하고,
즐거움을 되찾기 시작했어요..^^
여튼, 선착순 체험단 선정으로 받아든...
마스터 X의 테스트 및 사용기를 이제 올리게 되었네요.
(실사용이 타러버 테스트 기간보다는 짧았습니다...)
먼저.. 부착 및 첫 느낌은 아래 내용 참조
http://m.cafe.daum.net/bbabbabbatakgu/j6Sg/517?svc=cafeapp
[ 무게 정보 ]
- 블레이드 : 실라 브랜드의 썬 웬지그립 (85g)
- 러버 : 적 -> 티마운트 브랜드의 마스터X (46.5g) , 흑 -> 티마운트 브랜드의 프레스토스핀 (47g)
- 글루 2g
총 180.5g
[ 마스터 X 사용기 ]
첫인상
1. 러버에 인증번호가 없으니, 뭔가 허전한(?) 느낌과 유니크한 느낌 공존 ㅋ
2. 스펀지는 47.5도의 프레스토스핀보다 단단한 느낌... 최소 50도 이상일 듯함.
3. 비점착의 쫀쫀한 탑시트
4. 러버 부착 후, 단면 확인 시.. 돌기가 짧은듯 함.
포핸드
1. 단단한 타구감
2. 비거리도.. 프레스토스핀보다 길게 느껴짐... 무난함.
스매싱
1. 중국러버처럼... 캉~ 하는 쇳소리가 엑시옴의 오메가7 하이퍼와 유사함. (스펀지 경도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정보가 없어서 추측만...)
2. 스피드는 초속은 상당함.. 뻗어나가는 것도 나쁘지않음.
3. 비거리도 길게 나오니... 스매싱에 장점이 있어보이네요.
드라이브
1. 루프 시 ... 특별히 스핀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2. 때리는 듯한 두터운 드라이브에 높은 만족감이 있었습니다
.. 스매싱 장점에 이어지는것 같네요.
커트
1. 아?! 커트 시... 비거리가 짧네요? ㅡㅡa 커트 서브도 마찬가지구요. 느껴질만큼.. 커트 시 비거리가 짧아요. 점착 러버같은 느낌??
2. 스핀의 양은 일반적인 수준... 높지 않은 것으로 느껴집니다.
총평
1. 단단한 스펀지에 쫀쫀한 탑시트
2. 스매싱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3. 비거리는 커트 시, 짧아지는 특성이 있음.
추천
1. 스매싱이나, 두터운 드라이브 전형에서,
2. 단단한 타구감이지만... 가벼운 러버를 찾는 분. --> 임팩트는 뛰어나셔야 되겠습니다.
마치며,
제가 마스터 엑스를 경험하며, 느낀 부분을 공유 드렸습니다.
그리고... 혹여, 저와 다른 느낌을 받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탁구를 몇달 쉬다가 운동하기 시작해서.. 제 감각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겠다 생각되네요.
그리고, 궁금한점은...
티마운트 담당자 분들이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커트 시., 비거리가 쩗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 약점착성 성질이 있는 탑시트 일까요? 새 러버라서 그럴까요? 스펀지가 단단해서 일까요? ...
스펀지 경도는 어떻게 될까요? 무게로 봐서는 47도일텐데.. 오~ 가벼운 경질러버인가요?
궁금하네요..^^;;
... 여튼 출시전 테스트 러버를 경험해본 것은 처음이라.. 흥미롭게 스타해봤습니다. 기회를 주신 빠빠빠 님 및 티마운트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그리고 보니 저도 경도도 모르네요.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손으로 눌러봤을때...
타구했을때...
느낌으로는 50도 이상 이었습니다.
만일 맞다면, 무게가 엄청 가벼운 건데... 엄청난 러버 특성이지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경도와 무게는 동일하게 높아지던데...)
여튼, 이 러버는 임팩트가 좋은 상위부수 분들이 치면 또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전에 엑시옴 오메가7하이퍼(56도)도
제겐 너무 단단해서 부담된다 했는데...
1부 분은
너무 좋다고 하셨거든요.
윗 글은... 중간 부수
시타자의 느낌이라 생각해 주세요.
저도 티마운트 마스터러버 사용후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요즘같은시기... 잘 보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