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01 목요일
읽을 말씀: 시편 46-50편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46-4편)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니시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1)
환난과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하나님만이 피난처고 도움이심을 노래하며 어떤 어려움을 당해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라고 선포합니다.
세상의 모든 왕들은 모두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 아래 있는 존재입니다. 높임을 받으실 분은 오직 온 세상의 통치자요 왕이신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 되심을 믿고 있다면, 상황에 너무 압도당하거나 크게 두려워하지 맙시다. 어떤 환경이든 어떤 상황이든 모두 다 하나님께서 붙잡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권자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은혜를 받은 자들답게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찬송하며 살아갑시다.
2.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 (48편)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14)
하나님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세밀한 사랑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며 우리 자손들까지도 끝까지 책임지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심을 확실히 믿기에 담대히 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 (49-50편)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22-23)
49편은 세상에서 권력과 부로 교만하여 약자를 압제하는 악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권면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께 마음을 두지 않으며, 세상 성공과 물질 축복에 취해서 살지만 결국은 종말의 심판으로 가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50편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대는 멸망의 길로 가지만 하나님을 바로 믿고 항상 그 은혜에 감사로 예배드리며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심을 말씀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놀라운 은혜요,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만 감사하는 자들은 많지 않습니다.
영원의 관점에서 우리 인생을 돌아보며 그저 점과 같이 작고 초라한 짧은 인생을 위해 정욕과 허망한 욕심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마음을 지켜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날마다의 삶 속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