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일생
수요일 오후 부터 거의 쉬지 않고 내리던 눈이 금요일인 어제 오전에야 그쳤습니다.
꼬박 서른 여섯 시간 동안 눈이 퍼 부은 셈입니다.
눈이 어떻게나 많이 내렸는지 뒷마당의 소나무 가지들이 눈의 무게를 못 이겨 가지 끝이 땅에 완전히 닿아 눈 속에 파묻힐 정도였습니다.
다른 동네에서는 곳곳에서 나뭇가지들이 눈 무게 때문에 부러지면서 가까이 지나가는 전깃줄위에 얹히는 바람에 정전사태가 벌어졌다는 뉴스입니다.
이제 한달 남짓 있으면 부활절입니다.
그 날은 유태인들의 유월절이기도 하고 또 현재의 뒤숭숭한 세상 탓에 올해의 부활절은 좀 특별할 것 같습니다.
그 때 쯤 전쟁이 어떤 식으로 전개 되어있을런지, 아니 세상이 온전하게 남아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미국 남부 국경을 불법이민자들이 넘어오기가 어려워지자 바이든은 아얘 비행기를 보내 불법이민자들은 공수해온다는 기가막힌 소식입니다. 11월 대선에서 이길 자신이 없으니까 이들을 데려다가 무자격자인 이들에게 투표권을 주어서 부정으로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오게 할려고 하는 짓이랍니다.
어느 민주당 의원이 무심코 “정권을 유지하려면 이 방법 밖에 없는 걸 어떠커노?” 하고 입 빠른 소릴 해 버렸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래도 미국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자 잽싸게 줄을 바꿔서서 황교안, 윤석렬, 전광훈에게 납짝 엎드려 싹싹 빌던 한국인들과는 달리 감옥에 갇히면서까지 투쟁한 결과 트럼프를 올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후보자리에 올려놓고 말았습니다.
우리 한국인들도 미국인들 같이 했더라면 지금 쯤 박근혜 대통령도 대통령 자리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국회 내 제 일 야당 당수 자리 정도는 차고 앉아 계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트럼프를 낙선시키기 위해 온갖 술수를 다 쓰고들 있는 좌파들의 하는 짓을 보면 여전히 불안합니다.
예수님 일생을 그린 영화를 몇편 퍼 왔습니다.
大作이어서 하루에 다 보시기는 어려울 터이니 시간 나시는데로 틈틈히 보시면 되겠습니다.
힘들고 이것 저것 실망스러운 주위 환경이지만 그 옛날 주 예수님 수난 당하신 후 실망과 두려움으로 도망쳐 숨었던 사도들이 주님의 부활을 체험한 후 어떻게 변화해서 이것을 증거하면서 세상을 바꾸어 놓았던가를 한 번 돌이켜 보고 과연 겨우 이 정도를 가지고 우리가 불평할 입장이 되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그 때 생명의 위험을 바로 코 앞에 놓고도 굽히지 않고 말씀을 증거했던 그 사도들을 생각하면 그 사도들의 희생 덕분에 아무 걱정없이 예수를 믿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도리어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기뻐 춤을 추어도 부족한 상황 아닌가 합니다.
그런 뜻에서 교우님들 모두 일 주일간 기쁨과 평안 속에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첫댓글 샬롬,,,,
마라나타....
임마누엘...^^^^
감사드립니다.
스가랴 9장
9 시온 사람들아, 크게 기뻐하라. 예루살렘 사람들아, 기쁨으로 외쳐라. 보라, 너희 왕이 너희에게 나아간다. 그는 의로우신 분이며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가 겸손하여 나귀를 탔으니 어린 나귀, 곧 나귀 새끼이다.
10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에브라임에서 전차를 없애고 예루살렘에서 말을 제거하며 전투용 활을 꺾어 버리겠다. [b]너희 왕이 온 세상에 평화를 전할 것이요 바다에서 바다까지 다스릴 것이며 유프라테스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릴 것이다.
11 “내가 너희와 피로 맺은 계약을 생각해서 너희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구출하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M1zmMJQKX8M
Jesus Christ Enters Jerusalem on a Donkey (Matthew 21:1-22)
PLAY
"미국의 모든 지도자들이 하나님과 성경을 버린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구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지혜로 나라를 잘 이끌어가게 하소서.
미국 50개 주마다 에즈베리 대학에 일어났던 대부흥을 보내주셔서 참된 회개가 일어나 온 나라가 하나님께로,
성경말씀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특히 미주 한인 교회들이 미국의 부흥과 회복에 주도적으로 쓰임 받게 하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vcVV3xe1vdg
크고 놀라운 평화가 (I have found a deep peace, 335장) - 박은경 (Nora Park)/(Piano: 이윤재)
PLAY
https://www.youtube.com/watch?v=liINJfturYY
새찬송가 335장 크고 놀라운 평화가
PLAY
https://www.youtube.com/watch?v=zGB7hhXdi0I
내 주의 지신 십자가 (새찬송 339, 통합 365)
PLAY
https://www.youtube.com/watch?v=iV4bNbPDPIk
새찬송가 37장(통37) 주 예수 이름 높이어 - All hail the power of Jesus name
PLAY
https://www.youtube.com/watch?v=wU15ZXO0k38
새찬송가 36장(통36) 주 예수 이름 높이어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