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Verdi -Ad una stella, 별에게...
Ad una stella - from 6 Romanze, No. 3
music: Giuseppe Verdi
text: Andrea Moffei
Bell"astro della terra,
Luce amorosa e bella,
Come desia quest"anima
Oppressa e prigioniera
Le sue catene infrangere,
Libera a te volar!
Gl"ignoti abitatori
Che mi nascondi, o stella,
Cogl"angeli s"abbracciano
Puri fraterni amori,
Fan d"armonie cogl"angeli
La spera tua sonar.
Le colpe e i nostri affanni
Vi sono a lor segreti,
Inavvertiti e placidi
Scorrono i giorni e gli anni,
Nè mai pensier li novera,
Nè li richiama in duol.
Bell"astro della sera,
Gemma che il cielo allieti,
Come alzerà quest"anima
Oppressa e prigioniera
Dal suo terreno carcere
Al tuo bel raggio il vol!
별에게....
아름다운 별 지구,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빛,
억압되고 투옥된 이 영혼은
얼마나 갈망하는가
당신의 사슬을 깨뜨리는 것을,
자유롭게 당신에게 날아가는 것을!
알려지지 않은 주민에게서
나를 숨겨주는, 오 별이여,
천사들과 더불어 우리를 껴안는다
순수한 형제같은 사랑,
천사들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어라
당신의 소리 영역.
잘못과 우리의 고통들은
그들에게 비밀이다,
주목받지 않고 차분하게 달린다
나날은 그리고 해[年]들은
결코 그 숫자를 세지 않은채로,
결코 슬픔 속에 그것들을
회상하지 않는다.
아름다운 저녁 별,
보석은 하늘이 즐긴다,
어떻게 억압받고 투옥된 영혼을
내가 들어올리겠는가
투옥된 그들의 지구에서부터
당신의 아름다운 빛,
비행으로!
사랑에게....
언덕의 미류나무 잎이 온 몸으로 흔들릴 때
사랑이여 그런 바람이었으면 하네
붙들려고 가까이서 얼굴을 보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만 떠돌려 하네
젖은 사랑의 잔잔한 물결
마음 바닥까지 다 퍼내어 비우기도 하고
스치는 작은 풀꽃 하나 흔들리게도 하면서
사랑이여 흔적 없는 바람이었으면 하네
-김석규-
가을밤을 스치는
스산한 바람결도 사랑입니다.
저 별빛도 사랑이며,
저 불빛도 사랑이며,
골목길 담장 너머
긴 그늘을 내미는 감나무도 사랑이며,
저 잘 익은 대추 한 알도 사랑입니다.
이 풍요로운 가을엔..
사랑 아닌 것이 하나도 없네요.
사랑이여,
붙들려고 가까이서
얼굴을 보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만 떠돌려 하네...
젖은 사랑의 잔잔한 물결
마음 바닥까지 다 퍼내어 비우기도 하고
스치는 작은 풀꽃 하나
흔들리게도 하는...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불평을 늘어놓거나
불행에 빠지거나 할 겨를이 없답니다.
사랑을 하고 있을 때 사람들은 다른 어떤 때보다도
훨씬 더 잘 견디어내기도 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삶 자체가 곧 사랑인 것을...
이 세상에 사랑 아닌 것이 어디 있나요?
사랑은 모든 것입니다.
사랑은
인생을 여는 비밀열쇠이며,
이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힘입니다.
사랑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합니다.
[박선희 시인의 '아름다운 편지'중에서......] [아트힐의 영롱한 별 같으신 필그림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하고 정성스러운 자료에 늘 감사드립니다...물꽃향기 올림]
* 별에게 / Ad Una Stella (Verdi) - Sumi Jo |
첫댓글 별에게....별에게를 부르는 수미언냐의 목소리에 기냥 넘어가겠습니다...캬~! ...우리 아트힐에는 bella 님이 제일 먼저 올려주셨던 곡인데..요즘은 통 보이질 않으니..^^* 필그림님의 생일잔치를 이렇게 차려주셨군요..저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저도 끼어들어서... 축하 드립니다.!! 구구절절 좋은 글 ,,에다가 그림들은 워째 저리 아름다운지요. 필그림님이 특별하시기 때문에 향기님이 정성을 서, 너배로 들이셨다는 것 이심전심으로 느낍니다. 필그림 생신상에 앉아서 제가 배를 불립니다. ^^ 두분께 감사~
물꽃향기님의 정성이 듬뿍담긴 고운 테이블에 조수미의 별로 불초한 저의 생일을 챙겨주시니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햔편 부끄럽기도하고요^^ 아트힐님의 훈훈한 마음 잊지않겠고요. 더불어 멋진 정모 기원드립니다
아트힐의 영롱한 별-필그림 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생신 축하드립니다. 좋은 음악 아름다운 자료로 아트힐을 꾸며 주시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생신이후에 더욱 더 건강하세요 ^^*
필그림님~~ 해피벌스데이 ~~~ !! 덕분에 아름다운 음악 감상할 수 있었어여~~
저도 축하드립니다...
늦었지만 저도 필그림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추카합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