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까만밤하늘별★
제목 ; 까만눈동자 고양이인형(人形)
출처 ; 인터넷소설닷컴(http://cafe.daum.net//youllsosul)
이메일 ; 910319-_-@hanmail.net
"꺄악, ㅠ 주인 어떡해?!?!!!!!"
"푸푸, 왜그래 또 ㅠㅠㅠ "
"접시...... 접시를 깼어....... "
"아악, 일 하지말라고 -0-!!"
"히잉, 난 그냥 주인을 위해서 한것뿐인데 ㅠ"
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이 인형 푸푸에요.
1달전부터 여기 있는 주인 [강.하.빈]과 살고있어요.
전 마법에 걸린 어여쁜(?) 소녀인데요.
고양이 소녀 인형으로 봉인 되었다가
주인이 꺼내줘서 봉인이 풀린거에요♡
그래서 전, 열심히 그 은혜를 값기위해 일하는 중이지요.
그런데 자꾸 주인은 일을 하지말래요 ㅠ
접시를 제가 너무 많이 깼나봐요ㅠ
"그런데 푸푸는 어째서 마법에 걸린거야 ?"
"............"
그건 말할수없어요.
일급비밀 이거든요 헤헤.^^v
"말 안해줄려구 ? "
"(꾸닥꾸닥)"
"알았어. 강요하진 안을꺼야. 그래도 말할때가 되면 알려줄꺼지 ?"
"네.............. 주인님."
"그럼 나 나갔다가 올께~ 집 잘지켜?"
"네...... "
"착하다 .... "
주인한테 너무 미안한데요 ?
주인은 제게 이젠 비밀이 없거든요.
첫사랑이라든가 술버릇따윈 1달동안 다 알아내서요 (;;)
벌써 2시에요.
낮잠 자기 좋은시간이죠 ♥
아함, -.,- 졸려요.........
제가 잠이 많아서 탈이에요.
아마 전 전생에 잠자는 숲속의 미녀라는 사람이었을꺼에요.
안그러면 이렇게 잠을 많이 잘수있을까요 ?
"...............찾......았다............. 킥"
..................!!
어디선가 낯익은 소리가 들려요........
"저리 안비켜 ?! 어떡해 이곳까지 ! "
"니가 봉인이 되었을땐 마력까지 몽인이 되어있어 너의 마력을 느끼지 못했지만 봉인이 풀린 지금....
너의 마력을 느낄수있지......... 그 강한 너의 마력을......... 너도 감출순없잖아 ?"
"쳇, 그럼 함 해볼까나, 몸도 찌뿌둥했는데."
"키킥, 7년동안 마력을 사용하지 않았으니 회복하는데.... 컥 ! "
"회복 ? 나한테 그딴거 없어. 회복따위의 약한단어는 니들이나 하는거라구,
7년동안 얼마나 많은 마력을 쌓아왔는데 키키킥. "
"..............가...........감........히........."
"감히라..... 그건 내가 할말이지 ,
감히 로이린 푸체 푸린스카를 공격하려 하다니. 너무 웃기잖아?"
"이녀......................ㅅ......"
푸푸를 공격하던 악당은 함줌의 먼지가 되어 날라갔고,
고양이 소녀 푸푸는 입가에 묻은 피를 낼름 핱아먹었다.
그 눈동자는 본래의 검은 색이 아닌 빨간 핏빛이였고.
까만머리도 은빛으로 휘날렸다.
"푸.......푸............?"
"아아, 주인........ 나랑 어디 가자....... 응 ? "
"어디 -아 ~ 악 !!"
결국 말을 체 하지도 않은 주인을 데리곤 순간이동을 해버리는 푸푸였다.
"푸푸? 머리가 왜그래? 까만색이 아냐......."
"싫어? "
"아니, 반짝거리는게 디게 이쁘다."
"그래 (씽긋 -)"
씽긋- 웃는 푸푸를 보는 하빈의 얼굴이 장미잎처럼 붉어졌다.
'부끄러워하다니? 너무 귀여운데 ? 안그러냐
로이린 푸체 푸린스카? 키킥...... '
'아, 넌 누구지 ?'
"푸푸? 뭐해.... 미간에 주름이~ "
"엎드려 - !!!!!!!"
엎드리자 어디선가 날라오는 총알 하나.
총알에는 '리첸 스레 케이렌'이라는 이름이 새겨져있었다.
"케이렌.........너도 날 배반하는거냐....."
"응 ? "
"주인, 어서 뛰어. 케이렌이 움직인 이상 다른 차원의 세계로 떠나는게 안전해 !! "
"어어- !!!!"
그렇게 또다른 어딘지 모르는 차원의 세계로 떠나버리는 푸푸와 하빈이였다.
.
.
.
.
"킥...... 푸린스카..........넌 나에게서 벗어나질못할께다."
푸른 나무들이 곧게 자란 나무들 틈에 햇빛이 새여들어온다.
어느 악날한 웃음소리가 나무에 앉아있던 새들을 쫒아내버린다.
"푸렌스카................. 두고보지...... 킥."
첫댓글 재밌어요 앞으로 계속 건필 하세요 ^^
푸푸... ㅋ 도레미파솔라시도 생각 나는군요.. ^^ㅋ
푸푸, 첨엔 도레미파솔라시도에 나오는 고양이 이름 그대로 할려고 했는데 제 동생이 그냥 애칭같다고해서 ㅠ 그냥 애칭으로 바꿔버렸어요
마우프랑님, Hwan님, 코멘트 감사합니다 ㅠ 코멘트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