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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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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한국인들 정병이 '효'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달글
venus 추천 0 조회 2,262 25.05.23 15:2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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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23 15:27

    첫댓글 인도도 그런 것 같긴 해 화이트타이거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았음

  • 25.05.23 15:29

    와 맞말...

  • 25.05.23 15:33

    나도 .. 그래서 효도하고도 불편한 감정이 남아있음 ..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는 데 그 행복을 왜 내가 만들어드려야하지? 하는 느낌..? 근데 또 행복했으면 좋겠고..
    내 행동에 따라 기분이 바뀌시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 25.05.23 15:37

    맞아.. 나도 복잡한 마음이야

  • 25.05.23 16:54

    맞아 나도 이래..ㅠㅠㅠㅠ

  • 25.05.23 16:02

    부모님을 걍 옆집 아줌마, 아저씨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라
    과몰입 하지 말라고
    본인의 인생이 있고 구원해줄 필요 없다고..

  • 25.05.23 16:15

    맞아.. 심지어 이정도를 넘어 흙수저 부모 에게 '효도' 하려면 자식 인생을 얼마나 갉아 먹는 것인지
    20대 초에 너무 우울해서 죽고 싶었었는데 큰 이유가 모부님이었던듯
    독립하고서 가족에 대해서 무감해지다보니 진심으로 행복해졌음
    모부님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내 우울이 이것때문이었다니 싶어서 참 씁쓸해 ㅋㅋㅋ

  • 진짜 효라는데 뭐길래...
    우리는 진짜 효도라이팅 당한거야..
    부모 맘처럼 안따라줘서 부모가 속상해하면 이상하게 내가 맞는데 죄책감에 시달리고 진짜 내가 나쁜인간인가 생각하게 됨..
    그리고 아직까지 동반자살(ㅅㅂ) 이런 기사뜨면 기성세대들은 부모가 자식 죽였다 생각 안함..오죽하면 죽이고 자기도 죽었겠냐 생각함..
    이걸로 엄마랑 ㅈㄴ 싸우는데 우리엄마도 자식은 부모소유물이라 생각하더라;; 소름끼침

  • 25.05.23 16:24

    딴말이지만 해외 흙수저 부모는 지 딸이 돈많은 유뷰남의 세컨드/상간녀 된거 알면서도 자기에게 꽁돈 ㅈㄴ 들어오니까 전혀 알빠노 더라ㅋㅋㅋ오히려 잘하라며 부추기고 장인장모 행세 까지함

  • 25.05.23 16:25

    ㅇㅈ

  • 개개개 ㅇㅈ

  • 25.05.23 17:03

    딸 한정임
    아들한테는 안 바람 ㅋ

  • 25.05.23 17:35

    개인정ㅋㅋㅋㄱ진심 버리자 효따위

  • 25.05.23 19:13

    ㅈㄴ 서로 한쳐먹이는 사상 왜만든거임

  • ㄹㅇ 정병 생길 것 같음 진짜로 내가 개쓰레기불효녀 된 것 같은 기분 그만 느끼고 싶어

  • 25.05.23 20:14

    아시아중에서 우리나라만 그런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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