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이의 12호집:사랑하는 여자가 생긴다면 이 집에...

[하늘은 왜 맑아]

난 산을 좋아하고 강을 좋아한다..

특히, 강줄기 긴 곳에서 반대와 어항을 들고 피래미를 잡든지 붕어 낚시를 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내 이름으로 음식점을 낸 경치좋은 곳에서 그녀를 데려가고 싶다.

그녀와 함께 자가용을 가지고 의정부에서 포천가는 길 38선 휴게실을 지나 백운 계곡인 있는 곳에 베트남 포-안(pho ahn)에 가겠다.

포안 뒷쪽으로 무지하게 긴 강가가 있는데 여기서 그녀에게 경험 해보지 못한 민물 낚시를 가르치겠다..그리고 피래미를 많이 잡아서 그녀에게 매콤한 민물 매운탕을 끓어 주겠다..

식사후 포안 테라스에서 긴 강를 보면서 향기나는 차를 한 잔 먹을 것이다..포안에서 그녀와 함께 보는 석양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강가에 저녁이 되면 물고기 뛰는 모습니 너무나 환상적일것이다..

난 그녀를 위해서 앞으로 주말을 허되이 보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연을 많이 보여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