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익스피킹 보러 양재역에 '강남직업 전문학교' 갔어요.
근데 문이 닫혀있었고 어떤 여자분도 왜 닫혀있는지 모르더라구요.(그분도 여기서 시험을 봤었답니다)
ybm 전화했습니다. 쉬는날이라더군요.
강남직업 전문학교로 전화했습니다. 안받더라구요.
전화 몇번 하고서는 1층으로 (학교는 3층부터 5층이었음) 내려가서 수위아저씨를 찾았습니다.
수위아저씨가 그러더군요. 시험장소 여기 아니라고. 왜 매주마다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입구쪽 코딱지만하게 프린트 두장 붙어있는걸 보여주시더라구요. (왜 3층엔 안 붙여 놓은거지? 학교는 3층부턴데...)
옮겨진 장소로 갔습니다. 늦었다고 시험못본다고 하고 불만있으면 ybm에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오늘 아침에 전화했어요. ybm은 '비싼시험비 내고 위치 확인 안한 너의 잘못이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요 '강남직업 전문학교'위치가 어딘지 뻔히 아는데 확인 안한 제가 병신이었죠.
불과 1달 반전에 시험친 장소의 위치가 옮겨질 줄이야..
근데 왜 장소 옮겨진걸 시험당일날 ybm도 아니고 강남직업 전문학교도 아닌 수위아저씨를 통해서 알아야만 했을까요...
시험 접수할때 "약도를 꼭 확인하세요" 가 아닌 "강남직업 전문학교는 시험장소가 바뀌었으니 약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라고 한문장 넣어주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그리고 비싼 시험비 내고 위치 확인 안한 나의 잘못도 있지만. 이런 비싼 시험 치루는데 ybm은 쉬는날이라니
5천원이나 더 올려 받으면서 공휴일은 다 쉬는가 보네요. 그리고 시험장소인 강남직업 전문학교는 왜 안받는거에요?
이사간 곳은 전화가 없나요?? 시험위치 문의와도 전화 안받을거에요??
전화통화만 되었어도 77,000원 날릴일은 없었을 텐데..
분명 나 이전에도 매주 여러사람들이 피해를 봤으면 개선할 방법을 찾아야하는거 아닌가요?
토익스피킹은 계속 봐야하니 장소를 옮기는 수밖에 없을듯해요.
학교 옮겨지지 않는곳으로 골라봐야겠습니다.
혹시 토익스피킹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위치 확인하시라는 당부에서 글을 썼으니
참고하시고 너그럽게 이 글을 봐주세요. ybm사이트엔 불만사항 쓰는곳이 전혀 없으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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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낚이지 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