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사랑하는 아토피딸 과 나의 사랑스런 아내가 안쓰러워 틈틈히 우리몸의 신체에 대해 나름대로 공부(?)한것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를 하고자 한다..... (아~ 나도 아토피가 있는가 온 몸이 스멀스멀 하네 나의 아내가 심한 스트레스받으면 하는말 당신이 아토피가 있으니 딸도 있다고 하면 나는 아니라고 하면서 발뺌하지만 아내 몰래 베란다에서 함 보면 약간은 있는거 같기도 하고 된장~ 사람은 조금씩 다 있는거 아닌가 정도의 차이지 하면서 아내의 핀잔을 무마시킨다)
지금 딸의 치료는 중단한 상태다.
종전까지 한약 먹이던것도 끊었다.(원장 말로는 거쳐간 환자는 다 나았다는데 우리딸만 안낳는다고 자식이 오히려 치료중에 무엇을 먹였냐고 큰소리다....그래서 열 받아서 모르겠다ㅏㅏㅏ 거기까지)
1편에서도 예기했듯이 나는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한다 그다보니 경기도 쪽에도 출장을 1주일에 2틀 정도 갔다온다. (집은 대구 입니다)
그러니 내 없으면 나의 아내는 기댈데가 없다고 한다.. 그렀다고 사업을 때려 치울수도 없고..
2월 말인가 안산에서 내려 오는데 마눌님전화 오면서 충북 영동에서 물좀 떠오란다.
이유불문 내가 할수있는것은 명령에 죽고 살아야된다(설령 짝퉁이라도 아내의 부탁은 거의 들어준다)
지금 현재 하다가 안돼서 아내와 두딸은 캐나다 오타와 쪽으로 유학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8월쯤)
물론 외국 간다고 낳는것은 아닌것 같다.
이전에도 뉴질랜드,호주,하와이,등등 공기좋다는데는 댈구 다녀 봤지만 약간의 호전이 있다가도 몇일 지나지 않아 원래대로 돌아온다. (돈 지랄 한다고 욕해도 할수없었슴다, 내역시 가족의 행복을 위해 돈도벌고 열시미 사는거 아니겠습니까..기냥 조금 버는거 막내한테 90% 들어갑니다)
근데 여러가지 체험 결과 우리애는 공기 보다 먹거리가 더 상위에 있는거 같습니다.
근데도 마눌님께서 얼라들 영어도 시켜야 겠고 일단 막내는 아토피땜시 키도 안크고 학교에서도 친구를 못사귀니 성격이 날카로워짐으로 인한 궁여지책중 하나를 선택했지만 내 갠적으로는 반대합니다.(안되면 돌아오겠죠, 에궁 나도 돈 대기 힘들거든요)
아~ 물 얘기하다 샛길로 빠졌네.
시골(영동)에서 20리터 1말을 받아서 집에 갔는데 글구 잊어먹고 있었는데 아내가 또 떠오란다.
그래 혹 애가 괞챦냐 하니 3일 지났는데 좋아지긴 머가 좋아지냐고 한방 먹었다.(젠장 궁금해서 물어 본건데)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말고 기냥 이번에는 현지에서 물통을 5개 샀다 거금 25000원주고 먼저있던1통 하고 6말을 떠갔다.
1통에 물값은 전기세만 달란다(1000원) 고마운 사람들이다 .(기름값이 더 들었다)
일주일이 지났다 .....
어느날 아침 아내와 딸의 표정이 그날따라 밝았다.(나는 그냥 기분이 좋았다,아내가 모처럼 앞치마를 입고 아침을 하는걸 보니
괜시리 기분도 업되고 .....)
그날 아내가 하는말 밤에 자다가 10번을 긁어주던것이 8번으로 줄었단다. (잠을 조금 더 잤단다)
에~이 예전에도 어떤 치료를 하면 당분간 좋아 졌다 다시 원상복귀가되는데 아직은 조금 더 기달려보자 했다(반신반의)
아내도 물이 약이 아닌데 기다려 보자 한다.
그래도 여자들의 직감이 있는거 같은지 (처음 1말 먹이면서 3일 지나니 미세하게 필이 왔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주말에 아내와 딸을 댈구 물뜨러 올라갔다.(이미 영동에서는 그 마을 6명이 이 물을 먹고 아토피가 호전됐다는 소문과
ytn 뉴스에도 나왔단다.)
시간이 남아 지하수를 직접 개발 했다는 사장님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직접 아토피가 나았다는 근처의 초등4년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를 만나봤다 .(진짜인지는 몰라도 물집이 심하게 있었던 아토피가 많이 호전 됐단다)
음~ 우리애도 많이는 아닌데 조금씩 (아주 조금) 좋아지다 보니 약간의 믿음이가는거 같다 (어차피 물은 물이로세 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스테로이드처럼 부작용은 없을거 아닌가 하는마음에...)
이때부터 물에대해 약간의 공부를 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우리는 그동안 잊고 지낸것들이 너무 많지 않았나 하는 마음에 독수리 타법이나마 (에휴 -- 오늘 하루 공쳤네요) 아토피로 고생 하시는 분들께 공유를 합니다.
실제 우리는 아토피및 건강때문에 유기농 식품이나 환경 친화적인 식재료를 선호하고 먹지만 정작 많은이들이 알듯이 몸의7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사실을 알면서도 살아있는 물을 안먹고 정수기물 또는 끓인물 또는 먹는샘물(시중에 파는 거의 모든 생수,심층수 포함)을 대략 15년전 부터 먹는것이 일반화 되어있다.
내가 알기로는 좋은물은 산골깊은곳에 흐르는물,깨끗한 우물물, 역시 약수물 (좋은 미네랄과 약간의 나쁜 미네랄이 공존하는 살아있는물)이 사람 몸에는 가장 이상적인 물로 알고 있다.
신체 발란스(가장 사람몸에 기초가 되는) 가 맞아야 면역 체계가 이루어 지면서 바이러스침투도 막아주고 모든 병균에도 면역이 되는데 우리는 너무도 빨리 깨끗한것만 찾은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내 나이 (47)때만 해도 동네 개울가에서 헤엄을 치다가 물 먹은일도 다 반사요 흙 장난하면서 개구신 떤일도 많다보니 알게 모르게 신체 면역이 되었지만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은 정수기물에 분유도 타 먹고 아님 생수 사다가 먹고 하다보니 우리몸에 필요한 구리,황,철,기타 약간씩이라도 필요한 부분은 섭취가 힘든거 아닌가 본다.
아~~ 생수는 좋은 미네랄이 많은데 먼 야그냐 하시는 분들 도 있겠네요.
우리나라 생수허가 낼려면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 시설이 없으면 먹는샘물 허가가 안나는걸로 알고있슴다.(요거는 내가 순수하게 알아본 겁니다 아닐수도 있는데... 맞을겁니다) 그다보니 좋은미네랄과 나쁜미네랄이 거의 걸러지고 마지막에 좋은 미네랄만 인공적으로 주입하는걸로 알고 있슴다.(정수시설 비용이 25~30억 정도 드가는걸로 알고있슴다)
중요한것은 신체 바란스를 맞출라면 약간의 나쁜 미네랄도 있어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고 힘들다)
휴~~ 오늘은 그만 할랍니다 시간도 마이가고 나도 일을 해야쥐요 이거 쓰는데만 2시간 반이 지났네요...ㅠㅠㅠ
낼 대장 내시경을 할려면 오늘 9부터 굶어야 되거든요 (배고픈게 젤 싫은데 )
아토피의 추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