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1년 일본총독부가 민족해방운동을 탄압하기 위하여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총독의 암살미수사건을 조작하여 105인의 독립운동가를 감옥에 가둔 사건으로 애국계몽운동기의 비밀결사였던 신민회가 해체되는 원인이 되었다

데라우치 총독암살미수사건’, ‘선천사건(宣川事件)’ 등으로도 불리며, ‘105인 사건’이라는 명칭은 제1심 재판에서 105명이 유죄 판결을 받은 데서 비롯되었다. 일제가 조선을 강점한 직후에 민족의식이 높았던 황해도와 평안도 지역의 민족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데라우치 총독에 대한 암살미수사건을 날조하여 일으킨 사건이다.

왼쪽부터 송석준, 이강, 안창호 선생이다
1910년 8월, 일본이 조선의 국권을 빼앗아 강점한 뒤에도 평안도와 황해도 등 서북지역에서는 독립운동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었다. 특히 1907년 안창호(安昌浩), 양기탁(梁起鐸), 신채호(申采浩) 등이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조직한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新民會)는 평양과 정주에 대성학교와 오산학교를 세워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였으며, 국외에 무관학교와 독립군 기지를 만들어 독립전쟁을 준비하려 했다.

일제의 105인사건으로 애국지사들이 체포 압송되는 장면
첫댓글 국사 배웠던거...가물가물해졌네ㅜ
글 고마워!
@내년12월20일_19대 대통령 선거 봐줘서 고마워 ㅎ
진짜 개 빡침..ㅠ 좋은 글이다 고마워!!
봐줘서 고마워 ㅎ
글 고마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글 고마워!!! 가물가물한게 다시 생각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