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정성히 목사님이 차를 가지고 9시 10분에 우리 숙소에 오셨다. 너무 트래픽이 심해서 고생하고 오시다.
트래픽이 너무 심해서 선바위 역 학교에 도착하니 10시 10분도 넘었고 조 전도사가 찬양도 했다고 한다.
내가 써 온 기도문을 읽고 작은 소리로 기도를 하고 강의를 시작하는데 최집사님과 이혜경이 오다.
언니 문자 집사님은 바빠서 못 오신다고 김영호 전도사님은 아프셔서 못 오시고 ...
40여명 중에 10여명이 못 오시다. 남편이 감기로 콧물을 흘리면서 강의를 하시다.
12시에 고구마(강예정, 김원장님) , 떡(김애숙강도사님), 계란(조전도사님), 감(정길화)을 가지고 오셨고
나는 초코렛을 한 봉지씩 나눠 드리다.
조 전도사가 식사할 사람들을 체크를 하다. 9사람이 신청을 하고 안 와서 취소를 하고 식사를 안 하고 가는 사람도 있고 ...
내가 기도문을 읽을 때에는 조 전도사가 체크를 해 주다. 조 전도사가 너무 감사하다.
조 전도사 남편 장로님이 식사를 사시겠다고 해서 너무 걱정이 되어 내가 사겠다고 하다.
12시 45분에 팔순 기념때에 보여준 동영상을 틀어주어서 보게 하다.
1시에 강의 시작... 남편이 콧물이 계속 나와서 애쓰다. 기침도 하고 ... 너무 안됐다.
1시 부터 4시 까지 강의를 ... 열심히 듣는 사람들이 너무 귀하다. 3시 경에 동생과 남편이 병원에 갔다가 오다.
최집사는 먼저 가서 내가 식사를 하고 가라고 안 받는 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만원을 드리다.
정성희 목사님, 파라과이 선교사님 내외분, 둘째 형님은 식사를 안하고 가시다.
나는 밥맛이 없어서 별로 먹지 못하고 혜경에게 반을 덜어주다. 혜경은 잘 먹는다.
조 전도사님의 남편 장로님께서 식사비를 다 내셨다. 너무 감사했다.
조 사모님이 나에게 청소를 하고 가라고 하고 책을 가지고 가라고 해서
책은 남편에게 이야기 하라고 나에게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다.
사람들이 말을 다 잘 듣는데 자기 식구들도 있는데 시키면 되는데 나에게 구태어 ...
내가 다음에는 이곳에서 안하겠다고 ... 기도도 찬송도 못하는데 ...
20,000,000원이나 ...
주여, 무사히 끝나고 공짜로 집회를 잘 끝나게 해 주셔서 넘치도록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은 책을 또 열심히 팔다. 나는 미안하다.
주님 모두에게 행한대로 갚아주소서.
김원장님이 우리를 트래픽 때문에 애쓰고 숙소까지 픽업해 주어서 너무 편하게 오다.
주님 다 잘 끝나게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오 주님이시여!!!
우리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은혜와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