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델의 메시아
- 오늘은 예수님 수난 당하신 수난절입니다. 그런데도 이름은 "Good Friday" 입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수난절"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수난 당하신 날이라고 하면서도 우리는 다른 날과 똑 같이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죄를 짓습니다. "안 그래야 겠다--" 하고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하면서도 말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로마서 7:24
이 사망의 몸에서 우리를 건져낼 분이 누구겠습니까? 바로 예수님이지 누구겠습니까?
그럴 분은 오로지 예수님 밖엔 없으시고 또 그 분은 능히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시지요. 그렇지요?
그렇기에 주님의 수난절은 우리들 "예수 믿는 자 들"에게는 더 더욱 의미가 깊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 고난 보셨네. 나를 구원 하실 이 예수 밖에 없네" - 찬송가 울어도 못하네 (새찬송가 544, 통합 343)
그래서 이름을 "Good Friday" 라고 붙였나 봅니다.
아주 아주 오래 전에 내가 세례 받을 때 목사님께서 손으로 물을 떠서 나의 머리에 부으시면서 "예수 믿는 자 아무게 아무게, 성부 성자 성신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하고 선포하시던 음성이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우리들을 용서하셨던 말씀의 음성으로 들리면서 가슴이 뜨거워 지는군요.(ㅠ...)
차이콥스키의 聖史曲(Legend)
예수님 어렸을 적에
뜰 앞에 꽃밭 만드사
물 주고 정성 다 하여
장미꽃 가꾸시었네
장미꽃 만발한 어느 날
동무들 불러 보이시니
철 없는 어린 동무들
장미꽃 모두 따가고
빈 가지만 남겨 두었네
꽃도 없이 무엇으로
花冠을 만드시렵니까?
다시 보라 거기에는
가시가 남아 있음을
만백성의 죄를 지고
가시관 쓰신 그 이마에
장미꽃 보다 더 붉은
보배로운 피 흘리셨네
첫댓글 샬롬,,,
https://www.youtube.com/watch?v=pdIsk-7sUgc
'어린양을 보라(합창곡/김두완曲)' - 부활절칸타타 '승리의 그리스도(Christ of Victory)' 중, Look at the La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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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HFoYe2NaXBU
Ben Hur 1959 "Judah's Mother and Sister are healed" IT'S A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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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Salzburg) https://www.youtube.com/watch?v=5Hi4NJj2It8
My Savior's love (Gabriel) - With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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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Salzburg) https://www.youtube.com/watch?v=z_tad4ckxfE
To God be the glory! (Doane) - With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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