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그대로 뜻과 기운이 넘쳐흐른다는 뜻입니다.
<사기> <관안열전>에 보면 중국 춘추시대 제(齊)나라 재상 안영은 당시 이름을 날리던 명재상이었습니다. 안영은 늘 근검절약하였고 인재를 아꼈으며 겸손함으로 당시 백성들에게 존경받았습니다. 그런데 안영의 마차를 모는 마부는 잘 생긴 얼굴에 자신이 재상의 마차를 모는 사람이라며 의기양양 교만하게 굴었습니다. 意氣揚揚甚自得也(의기양양심자득야)라! 교만한 마부가 자기가 모시는 권력자의 힘을 믿고 의기양양하게 교만을 떨었다는 사마천의 표현입니다. 남의 힘과 권력에 편승하여 의기양양 어깨에 힘을 주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겸손한 삶이란 무엇인지 자신을 성찰해 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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