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남편 직장이 부산이라 부산으로 이사를 가야 하지만,,, </P>
<P>남편의 반대(?)로 지금 무거동 옥현주공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P>
<P>그런데.. 최근 집값이 장난 아니게 오르고 있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P>
<P>전세로 가는게 아니라 무리를 해서라고 집을 샀어야 했는데 후회가 되네요.</P>
<P>이제 전세로 6개월정도 살았는데 앞으로 계속 전세로 있자니 집값이 자꾸 오를거 같아서</P>
<P>이참에 집을 구입하려구 알아봤더니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P>
<P>무거동쪽이 넘 비싸서 구영리쪽을 알아봤는데 거기도 피가 엄청 올랐더라구요.</P>
<P>어제 구영리에 우미린을 보고 왔는데 현진때문에 며칠사이에 가격이 더 많이 올랐다고..</P>
<P>30평형대를 살려니 2억을 훨씬 넘어가더라구요..</P>
<P>님들,,, 님들이 저라면 어쩌시겠나요?</P>
<P>1. 전세로 만기까지 산다.(2008년 5월 만기)</P>
<P> 만기 후에 집을 알아보고 산다.</P>
<P>2. 무거동에 대출을 많이 받아서라도 집을 산다. </P>
<P>3. 구영리에 새 아파트를 피를 많이 주고서라도 산다.</P>
<P> 산다면 구영리엔 어떤 아파트가 좋을까요?</P>
<P> </P>
<P>허접한 질문이지만 제가 모르는게 넘 많아서요..</P>
<P>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P>
<P>도움 좀 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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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충실하게 답을하자면, 3번을 추천합니다만, 현재는 여러가지 호재 및 현진에대한 기대심리가 팽배하므로 적절한 매수타이밍이라 보기에는 물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구영리 아파트 매수 시점은 제일풍경채가 입주하는 2007년 7월이후 부터 나머지 아파트들이 입주하는 12월 사이가 적절할것같습니다. 아파트 상승기조는 향후 2-3년간 지속되겠지만, 구영지구 입주직전에 한번의 조정은 필연적일것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부산으로 간다입니다. 직장이 그곳이라면 망설일 필요가 없을거 같은데요..제가 아는 지인도 울산에서 새아파트 시도하다가 넘 비싸서 부산구서동으로 이사갔어요..현재 직장은 울산이지만 부산으로도 이동이 가능하여 향후 이동을 생각하고 부산으로 집을 구했는데 만족한다더군요..님의 경우 부산이 직장이니 부산가셔도 아무런 문제 없을 거 같은데요..오히려 나으면 나았지,,
구영리 주민은 아닙니다만 현재 울산ic가 구영리,천상 그쪽으로 ic가 온다는말은 못 들어봤는지요? 그리고 향후 부산<-->울산 고속도로 개통도 있습니다....어디에 사시는지는 알 수 없으나 구영리 향후 괜찮은 곳으로 발전할꺼같네요....(모두 알고 있는사실 아닌가요? ㅋㅋㅋ)
어디가나 구영리 불만 참 이해가 안되네요....... 참! 질문에 대한 답변할께요..전세 만기까지 지내고 구영리 P주고(저렴한거 찾으면 많아요..우미는 좀 비싼 편...)산다.물론 형편이 어려우면 청량면쌍용도 괜찮을듯...만일 지금 옮기시려면 무거동 옥현을 권함. 2008년엔 많이 비싸지고 아파트가 오래되니까요..부산은 글쎄요..고수님들의 부산 정보 부탁...
부산 살기 좋죠. 차없어도 지하철 타면 어지간한 곳 편리하고 편안하게 다 갑니다. 교육, 문화 , 바다, 산.... 전통적인 먹거리 풍부하고 대학은 또 얼마나 많나요. 서울, 수도권 규제 때문에 3년간 갑자기 공급이 많아져서 그렇지....헌데 정부에서도 서울, 수도권과 지방 양극화(특히 부산)에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 차기 정부가 들어와도 이 부분 손질 불가피할걸로 사료됩니다. 오히려 재텍 면에서도 부산 알짜 주택(입주초기 혹은 임박대단지)은 투자가치 있어 보입니다. 3~5년전 부산시세는 분당과 맞 먹었죠.
님,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글쎄요. 저도 신랑이 울산발령이라 몇년후에 다시 부산갈꺼지만 부산집값은 센텀 빼고는 가치가 없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네요. 하지만 센텀은 소시민에겐 엄두도 내기 어렵죠. 그래서 울산에 집을 사면 1년 뒤라도 충분히 상승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알아보는 중이에요....님들이 추천하는 사직 쌍용이나 구서 롯데도 제법 가격이 상승해서 지금 구입은 무리가 있더군요. 잘 알아보고 선택하세요
첫댓글 보기에는 없지만 부산으로 이사간다가 정답인거 같네요^^, 직장도 부산이고 집값도 부산이 싸고 생활수준(교육, 문화, 기타등등)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 왜 울산에 있을려하죠?, 직장때문에 어쩔수 없이 울산에 있어야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동감~ 직장이 부산이라면 망설일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요 ^^
문제에 충실하게 답을하자면, 3번을 추천합니다만, 현재는 여러가지 호재 및 현진에대한 기대심리가 팽배하므로 적절한 매수타이밍이라 보기에는 물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구영리 아파트 매수 시점은 제일풍경채가 입주하는 2007년 7월이후 부터 나머지 아파트들이 입주하는 12월 사이가 적절할것같습니다. 아파트 상승기조는 향후 2-3년간 지속되겠지만, 구영지구 입주직전에 한번의 조정은 필연적일것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돌진님은 너무 구영리 쪽으로만 생각하시는것 같군요..
제글은 찬찬히 읽어보세요ㅡ ``구영지구 지금사지말고 구영리쪽 매물이 쏟아져서 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내년 후반기에 사라는 말입니다. ``이게 구영리 만 생각하는 말입니까? 어리님 참 황당하네요, 저는 구영리 분양권도 없고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입니다.
저두 동감 입니다. 부산으로 가는게 젤루 현명한 판단인것 같구요...정말 그게 싫다면 3번이 괜찮을듯...^^;;
제 생각도 부산으로 이사간다 입니다.. 대도시 프리미엄이 부산이 낫지 않을까요...
부산 아파트값이 여기 울산보다 저렴합니다...부산으로 가서 사세요...여기 솔직히 뭐 부산보다 좋은게 있읍니까... 부산이 훨낫지요...문화혜택이나 학군이나 ....
저도 부산으로 간다입니다. 직장이 그곳이라면 망설일 필요가 없을거 같은데요..제가 아는 지인도 울산에서 새아파트 시도하다가 넘 비싸서 부산구서동으로 이사갔어요..현재 직장은 울산이지만 부산으로도 이동이 가능하여 향후 이동을 생각하고 부산으로 집을 구했는데 만족한다더군요..님의 경우 부산이 직장이니 부산가셔도 아무런 문제 없을 거 같은데요..오히려 나으면 나았지,,
1. 집을사서 부산으로 간다. 2. 울산에서 몇년간 전세로 산다.
부산에 한표입니다. 부산이 직장이시면, 당연히 부산에 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울산에 비해 저평가이며, 구서동(롯데)이나 사직동(쌍용예가)은 살기에 너무나도 좋아 저또한 가고 싶을 정도였으니 당연 부산입니다.^^
현재 입주 중인 쌍용예가 조경은 쌍용이 지은 전국 명품이라고 서울 경제신문에 소개되었죠. 울산에 공사중이거나 현존하는 아파트와는 비교가 않됩니다. 무거 자이도 같은 재건축인데....이 정도 기대해도 될 지 의문이군요.
왜 하필이면 3번에 구영리가 있을까요?? 오히려 출퇴근거리도 멀어지는데..... 부산이 제일 좋은것 같고요..아니면 양산신도시도 좋을듯합니다.....
구영리 주민은 아닙니다만 현재 울산ic가 구영리,천상 그쪽으로 ic가 온다는말은 못 들어봤는지요? 그리고 향후 부산<-->울산 고속도로 개통도 있습니다....어디에 사시는지는 알 수 없으나 구영리 향후 괜찮은 곳으로 발전할꺼같네요....(모두 알고 있는사실 아닌가요? ㅋㅋㅋ)
어디가나 구영리 불만 참 이해가 안되네요....... 참! 질문에 대한 답변할께요..전세 만기까지 지내고 구영리 P주고(저렴한거 찾으면 많아요..우미는 좀 비싼 편...)산다.물론 형편이 어려우면 청량면쌍용도 괜찮을듯...만일 지금 옮기시려면 무거동 옥현을 권함. 2008년엔 많이 비싸지고 아파트가 오래되니까요..부산은 글쎄요..고수님들의 부산 정보 부탁...
직장이 부산이면 저도 부산으로 이사간다에 한표입니다!
부산이 선호도가 높네요. 부산이 살기에 좋나요? 하루종일 차 막히고 정말 지긋지긋하던데...
부산 살기 좋죠. 차없어도 지하철 타면 어지간한 곳 편리하고 편안하게 다 갑니다. 교육, 문화 , 바다, 산.... 전통적인 먹거리 풍부하고 대학은 또 얼마나 많나요. 서울, 수도권 규제 때문에 3년간 갑자기 공급이 많아져서 그렇지....헌데 정부에서도 서울, 수도권과 지방 양극화(특히 부산)에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 차기 정부가 들어와도 이 부분 손질 불가피할걸로 사료됩니다. 오히려 재텍 면에서도 부산 알짜 주택(입주초기 혹은 임박대단지)은 투자가치 있어 보입니다. 3~5년전 부산시세는 분당과 맞 먹었죠.
저도 부산 가고 싶은데...왜 구지 울산에 머물러 있을려고 하시는지요. 부산 해운대 울산 아파트 가격이면 좋은 놈 골라 잡을 수 있을듯 합니다ㅣ.
앞으로 애들 교육을 생각한다면 부산으로 가시는것이 좋겠네요..
남편분이 왜 반대하시는지는 몰라도...직장이 부산이시라면 왜 고민을 하시는지요? 울산에서 집 살 돈이면 부산 요지의 더 넓은 평형 알짜배기 아파트 얼마든지 구입하실텐데...각종 인프라 역시, 울산이 부산 따라오려면 한참은 멀었습니다. 부산을 강력 추천합니다!
님,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글쎄요. 저도 신랑이 울산발령이라 몇년후에 다시 부산갈꺼지만 부산집값은 센텀 빼고는 가치가 없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네요. 하지만 센텀은 소시민에겐 엄두도 내기 어렵죠. 그래서 울산에 집을 사면 1년 뒤라도 충분히 상승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알아보는 중이에요....님들이 추천하는 사직 쌍용이나 구서 롯데도 제법 가격이 상승해서 지금 구입은 무리가 있더군요. 잘 알아보고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