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꽤나 시골스럽고 농촌의 정취가 살아 있는 경북 예천에 터를 마련했습니다.
인구 5만 여명의 전형적인 농업도시로
내세울 만한 공장도 없고 농업 외엔 이렇다 할 산업도 없으며
인간과 자본의 손을 타지 않은 생생한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예천이라는 지명 그대로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이지요.
건평 53평에 대지 150평, 전 612평, 합 762평,
그리고 집 뒤편에 전 675평이 또 하나 있어 총합 1,437평인 이 터에서
우리 부부가 노후를 보내기 위해 마련했지만
땅 규모가 너무 커 관리하기 벅찬 감이 있네요. ^^*
앞으로 뭘 심고 어떻게 가꾸고 관리해야 하는지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모두들 많이많이 도와주세요.
첫댓글 보기 좋습니다... 넓은 땅에는 유실수를 심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아름다운 전원지를 구입하셨네요. 넘 이뻐요 ㅎㅎ
아름답습니다! 비온뒤 맑은 공기가 느껴지는 곳 입니다!
참~아름다운곳에 둥지를 잡으셨습니다 대지와 텃밭평수는 저의집과 비슷합니다 집을 단장하며 텃밭을 일구시려면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노농이 필요합니다
정말 쉴짬이 없을정도 랍니다 그래도 그자체가 즐겁고 행복하기에 힘든줄을 모르나봅니다 뒷터까지 돌보시려면 힘드시겠습니다 뒷터에는 손이많이 가지않는
유실수를 심는게 좋을듯합니다
너무멋집니다
주위에 묘가 없어야합니다. 그리고 서북쪽을 깨끗하게 관리하십시요. 꽃밭,에쁜조경지등 화장실이나 창고 등은 두지마십시요.주위에 제압되는 위치는좋지않습니다.앞이트여야되며 뒤산이 청와대처럼 너무웅장하지않아야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ㅎㅎ 넘 먹져요..
멋짐니다...일복터졌네요 하 하 하
와~ 너무 멋진 곳이네요. 각종 식물들과 더불어 더 풍성해지시길 빕니다.
아름다운 곳에 아름다운 집!
집을 특이하게 지으셨네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