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 하나 받기 - A만 받았다고 한다.
2. 장학금 받기 - 성적장학금은 물론 우리집이 의외로 잘 살아서(상위 60%안에는 들어갈 줄 알았느데) 국가장학금도 떨어졌다고한다.
3. 이건 성적에 아무런 상관없는건데 헌혈 30회하면 헌혈유공장 은장을 준다네요? 첨에는 그냥 호기심에 한번 해볼까 해서 1학년때 2번, 군대에서 2번했는데 갑자기 30회 유공장이 너무 갖고싶은거에요. 별거 아닌데도 견물생심이라고 헌혈의 집에서 전시되어있는거 보니깐 '가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뒤로 혈소판혈장이라는 신세계를 알고 난 뒤 2주에 한 번씩 하고 있어요. 뭐.. 적십자에서 피팔아서 이득챙긴다고 했는데 그거는 그냥 카더라통신이니깐요..
그리고 저 나름대로 이득도 챙기고 있어요. 용돈 다 떨어졌는데 배까지 고플때 헌혈의 집가서 헌혈 한 번 하면 과자와 음료수가 무한정 제공! 영화표도 받고 뭐 이런저런 살림살이도 챙기고(참고로 헌혈의 집 연신내지점 직원분'들'이 참... 거참... ㅋㅋㅋ)
의식의 흐름대로 썼는데 제가봐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여튼! 내일 헌혈하면 28번째 헌혈을 하는거에요. 30번째는 계산해보니깐 12월 1일이 되네요? 그때 유공장 자랑 좀 하겠습니다. ㅋㅋㅋ
사실 이 글 쓰는 이유가 과제때문이에요... 키보드는 두들겨야 마음이 놓이는데 과제는 하기 싫어 엉엉
첫댓글 제 친구도 헌혈 유공장을 받았었는데 참 뿌듯해하더군요
꾸준히 헌혈하는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신듯!
오!? 예전에 헌혈 열 몇번정도 했었는데... 다시 헌혈 해볼까..
아참 근데 지금은 늙어서 피가 뚠뚠해졌을거야..... 도륵
저는 헌혈을 먹고있는 약때문에 못해서 그런지 한번 해보고싶어요ㅠㅠ
저는 아주 약한 빈혈이랑 기립성저혈압이 심해서 도전을 못해보고 있어요
50회 금장인가 그렇죠?ㅎㅎ
네 금장 멋지죠
ㅋㅋㅋ 결론은 과제 하기 싫어~ ㅠㅠ
과제 파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