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2610번째! 섬단풍나무! 단풍나무과에 속한 낙엽 활엽 소교목
식물명: 섬단풍나무(-丹楓--)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門 쌍떡잎식물綱 이판화군 무환자나무目(-) 단풍나무科(Aceraceae) 단풍나무屬(Acer)
학명: Acer takesimense Nakai 학명 해설
영명, 일명, 중명, Ulleungdo maple-영명, タケシマ-ハウチワ(Takeshima-hauchiwa, 다케시마-하우치와, 竹島-羽団扇)-일명, --漢名
기타 이름, 異名- -.
이름 기원, 유래- 섬(울릉도)에 나는 단풍나무라는 뜻의 학명 및 일명.
전설, 설화, 성경,
꽃말: ,
노래, 시화 소재,
특징: 수형은 원형이다. 나무의 높이는 8m 정도이다. 털이 없으며 가지는 녹색으로 끝에 붉은 빛이 돈다. 잎은 당단풍과 비슷하지만 잎이 13(간혹 14)개로 갈라지는 것이 다르다. 잎은 마주나기(대생)하며 원형이고 길이 10cm, 나비 12cm이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결각상 중거치가 있으나 밑부분에는 톱니가 없으며 표면은 녹색이지만 가장자리에 붉은빛이 돌고 뒷면은 연한 색이며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 맥액에 털이 있다. 엽병은 길이 35-73mm로서 붉은빛이 돌고 끝부분에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5월에 피는 암수 한 그루이며 가지끝에 편평꽃차례로 달린다. 좁은 단풍과 비슷하며 10월에 익으며, 열매는 시과이다. 우리 나라 단풍 중 가장 많이 갈라진다. 당단풍나무와 비슷하나, 잎이 더 많이 갈라져 13갈래이고 열매는 대형이다. 당단풍과 비슷하지만 생육속도가 더 빠르다. 자생지의 지속적인 보호와 많이 증식해서 자생지에 복원시켜주어야 할 것이다. 양묘만 이루어진다면 유럽으로 수출이 가능한 수종이다.
분포: 우리 나라 전라남도 완도, 대흑산도 등, 경상북도 울릉도 등의 표고 50-900m에 자란다.
원산지 한국 특산식물
이용(도): 개체수가 많지 않아서 흠이며 많이 증식해서 자생지에 복원시켜야 한다. 지방도로나 가로공원에 심을 필요가 있고 개방하여 수출용으로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목재는 재질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위거나 갈라지지 않으므로 악기재, 조각재, 건축 내장재로 쓴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