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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충남 보령시 갯바다, 상화원...
최윤환 추천 0 조회 822 22.04.15 11:5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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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15 12:21

    첫댓글 최 선생님 고향쪽이라
    눈 감고도 금세 알아차리셨군요.

    해저터널(바다 밑으로 낸 터널)!
    저도 한 번 건너고 싶습니다.

    솔향 가득한 바닷 사진이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2.04.15 19:37

    댓글 고맙습니다.
    예.
    저는 위 사진 한 장으로도 갯바다 모습이 눈에 훤하게 그려지더군요.

    박 선생님(시인)은 대천 시내(법원거리에 소재) 대남초등학교에 잠깐이라도 다녔기에..
    서해바다 갯냄새를 많이도 알겠군요.

  • 22.04.15 15:03

    좋은 정보감사함니다

  • 작성자 22.04.15 19:32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4.15 23:00

    예/
    한번 충남 서부 서해안으로 여행해 보세요.
    해안 곳곳마다 구경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합니다.
    하나의 예로써 충남 태안군에는 해수욕장이 아마도 32곳쯤 될 겁니다.
    태안군과 보령시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이 생겼기에 자동차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요.
    보령시의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은 일제시대인 1928년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수욕장을 개장했지요.
    무창포는 대천해수욕장 아래에 있기에 자동차로 10분 남짓하면 도착합니다.
    대천 -무창포으로 오고 가는 도로 중간에는 위 상화원이 있고요.

  • 22.04.15 19:44

    상화원은....

  • 작성자 22.04.16 00:05

    댓글 고맙습니다.
    인터넷으로 상화원을 검색하면 보다 많은 자료가 뜨겠지요.

    올 봄에 보령지방에 내려가거든 상화원에 들러야겠습니다.
    제 시골집에서 자동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있기에..
    대천해수욕장 가는 길목인 남포방조제 중간에 위치...

  • 22.04.15 22:16

    정보 감사합니다 윤환님 ㅎㅎ

  • 작성자 22.04.15 22:46

    제가 고맙지요. 읽어주셨으니...
    상화원은 대천해수욕장에서 5분 거리...

    저는 최근에 이 지역에 방문하지 못했지요.
    코로나가 겁이 나서.. 지방나들이조차도 꺼려했고...
    기회가 되면 충남 서해안으로 여행 오세요. 충남 서부 지역에는 곳곳에 바닷가가 많아서 해산물도 풍부하지요.
    섬여행도 할 수 있고, 태안군 영목항, 보령시 대천항 인근에 있는 여객선터미날 등...
    운선 님이 오시려면 하룻 밤을 주무셔야 할 터.

  • 22.04.15 23:30

    안녕하세요. 최윤환님
    대섬에 관해서 잘 알고 계시네요.
    그곳이 고향이신가요?
    해방 전후로 저의 부모님이
    그 대섬에서 사셨지요.
    그래서 저의 누나와 제가
    태여난 곳이 대섬이랍니다.
    90년 중반에 한번 가보았는데
    다시한번 가보고 싶습네요.

  • 작성자 22.04.16 09:25


    바로 인근(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인터체인지) 인근이 제 고향입니다.
    외가는 용머리 대섬 인근에 있었고...
    남포면 월전리는 제 시골집에서 걸으면 한 시간이 채 안 되는 거리..
    죽도를 대섬이라고 하지요.
    용머리에는 경주 이씨네가 많이 살고...
    용머리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간 곳이 대섬...

    보령9경에 나오는 상화원이지요.
    남포방조제를 쌓기 이전에는 가까운 섬이었고...
    방조제 들판(섬이었다가 지금은 뭍이 됨)에는 신라말 고운 최치원의 유적지가 있지요.

    저는 대천, 무창포는 물론이고 서천군 춘장대 등을 숱하게 걸어다녔지요.
    보령지방에는 관광지가 아주 좋지요.
    대부분 바다이며, 내륙에는 성주산(충남에서 2번째로 높은 산), 보령호 등이 있고...

    빈마음님은 외국에서 사시는군요.
    이 카페에 정을 더 많이 주셔야겠군요.

  • 22.04.16 01:08

    십여년전에 안면도에 이름은 기억에 없지만,
    해수욕장에 봄 여행 갔었는데,모래사장과 뒤편 소나무 밭이 절경이더라구요.

  • 작성자 22.04.17 21:44


    충남 태안군 안면도...
    태안군에는 안면송으로 유명하지요. 경상도 강원도의 금강송 소나무가 유명하듯이
    안면송도 대단히 크고 목질이 고급목재로 쓰태안군은 3면이 바닷가라서 해수욕장이 발달했지요. 30여 곳...
    꽃지해수욕장 주변의 풍광이 더욱 좋고요.
    앞으로는 교통이 발달하면 이 지역은 더욱 발전할 겁니다.

    태안군 영목항에는 해상도로를 타고 원산도로 나가고..
    원산도의 하단부터는 지난해 12월 1일에 개통한 해저터널을 통해서 대천항/해수욕장 방면으로 나가고..

    저는 보령사람이지만 태안군을 더 좋아합니다.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한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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