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6일, 타임지에서 선정한 과거~현재까지 올림픽 출전 선수들 중
실제 시합 모습과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들 Top10 이다.
10위 로라 플레셀 콜로빅 (Laura Flessel-Colovic)
별명 : 말벌 (The Wasp - la Guêpe)
국적 : 프랑스
종목 : 펜싱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개인 에페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단체 에페 금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개인 에페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단체 에페 동메달
세계선수권, 올림픽을 포함해 역대 여자 펜싱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다.
그녀가 공격하는 모습은 공중을 날아올라 공습을 퍼붓는 말벌과도 같다.
9위 로쉬 워렌 (Rau’shee Warren)
별명 : 핵폭탄 (Nuke)
국적 : 미국
종목 : 복싱
2005년 세계 선수권 준우승
2007년 세계 선수권 우승
플라이급 선수같지 않은 엄청난 파괴력으로 인해 그는 핵무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8위 에릭 리델 (Eric Liddell)
별명 : 플라잉 스코츠맨 (Flying Scotsman)
국적 : 스코틀랜드
종목 : 육상
1924년 파리 올림픽 400m 금메달
1924년 파리 올림픽 200m 은메달
영화 "불의 전차" 의 주인공이다.
그는 육상 선수이자 선교자였다.
7위 알렉스 모건 (Alex Morgan)
별명 : 작은 말 (Baby Horse)
국적 : 미국
종목 : 여자 축구
2011년 독일 여자 월드컵 축구 대회 준우승
그녀는 팀의 막내로 뛰는 모습이나 저돌적인 돌파가
말처럼 역동적이어서 작은 말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6위 제시 오언스 (Jesse Owens)
별명 : 인간 탄환 (The Buckeye Bullet)
국적 : 미국
종목 : 육상
1936년 베를린 올림픽 400m 릴레이 금메달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멀리뛰기 금메달
1936년 베를린 올림픽 200m 금메달
1936년 베를린 올림픽 100m 금메달
오언스는 세계 최초로 올림픽 단일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건 선수다.
그는 오하이오의 인간 탄환 (The Buckeye Bullet)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지금 육상 선수들에게 수없이 따라다니는 인간 탄환이라는 별명의 시조다.
5위 랑핑 (Lang Ping)
별명 : 쇠망치 (Iron Hammer)
국적 : 중국
종목 : 배구
1984년 LA 올림픽 여자 배구 금메달
1970, 80년대 중국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84년 LA 올림픽 금메달, 82년, 86년 세계선수권
2연패를 이끌었던 랑핑은 쇠락기에 있던 중국 여자대표팀을 맡아 1999년 세계선수권 2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일궈내 지도자로서의 역량까지 인정받은 인물이다.
그녀는 간판 공격수로 여자선수로는 보기 드문 스파이크를 때려냈으며 그 모습은 쇠망치와 같았다.
현역 시절 그 엄청난 파괴력으로 중국 여자배구를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4위 이안 소프 (Ian Thorpe)
별명 : 인간 어뢰 (Thorpedo)
국적 : 호주
종목 : 수영
2004년 아테네 올림픽 800m 계영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400m 자유형 금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m 자유형 금메달
역대 수영선수 가운데 발이 가장 컸으며, Thorpedo라는 별명으로 상표등록까지 했다.
3위 알렉산더 카렐린 (Alexander Karelin)
별명 : 연구대상, 실험체 (The Experiment)
국적 : 러시아
종목 :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998년 서울 올림픽 수퍼헤비급 금메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수퍼헤비급 금메달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수퍼헤비급 금메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97~103kg급 은메달
시드니 올림픽 결승전에서 미국 출신의 루론 가드너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1987년부터
2000년 사이에 단 한번의 패배도 하지 않았으며 1995년부터는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레코로만형 레슬러로 꼽힌다.
그의 별명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은 연구대상 (The Experiment) 이다.
2위 게비 더글라스 (Gabby Douglas)
별명 : 날다람쥐 (Flying Squirrel)
국적 : 미국
종목 : 체조
2011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이번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작은 체격 (신장 125cm) 을 가졌다.
작은 체구로 연기를 펼칠때의 모습은 날다람쥐와 같은 날렵한 모습을 보여준다.
1위 나임 슐레이마놀루 (Naim Süleymanoğlu)
별명 : 포켓 헤라클레스 (Pocket Hercules)
국적 : 터키
종목 : 역도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역도 60kg급 금메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역도 60kg급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역도 60kg급 금메달
서울올림픽에서는 자기 몸무게의 3.2배를 들어 올려
세계 최초로 인간의 한계인 자기 몸무게의 3배를 넘어선 역도선수다.
그는 총 6번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였으며, 포켓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괴력의 선수였다.
실제 시합 모습과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들 리스트이므로
가장 위대했던 선수, 뛰어난 선수들 랭킹과는 다른 자료이다.
※출처 : 타임
첫댓글 이완 소프가 박태환 실격이 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고 하던데... 뇌물 ㅉㅉ
카렌린... 표도르 선수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
현제 우리나라 공격 많이 받는듯... 뉴스보니까 판정 뒤집은게 한두개가 아님;; 근데 재밌는건 양궁도 조짤때 지들맘대로 짠거같은데... 다처바름 ㅇㅅㅇ;;;
3위에 러시아인... 지금 러시아 대통령 경호원 아님??ㅋㅋㅋ
네...지금푸틴경호원으로있습니다
볼트도 번개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듯
난 제일 안믿기는게 카렐린이 실제 싸움 붙으면 대화를 시도한다는거..... 누가 싸움을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좋네요 ㅋㅋㅋ 뭔가요?
sunrise avenue - hollywood hills입니다
bgm좀 제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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