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을 걸은 자가 아니면
결단코 좁은 문으로 들어올 수 없다
요한계시록에는 진실로 분명하게 그
안에 들어오는 자와 못 들어오는 자들
이 밝히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수많은 내 양 무리들이 한 발은
세상에 또 한 발은 내게 걸치고 산다
그리고서도 천국에 들어와서 나와 같이
왕노릇을 하며 살 것이라고 착각을 한다
그들을 속이는 미혹의 영에게 속아서
큰 착각들을 하며 살다가 결국 죽는다
그러나 오직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진
자만이 진주문 안에 들어올 수 있다
내 계명을 지키며 살지도 않는 자들이
내 이름으로 행한 아무런 공로 없이도
진주문 안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믿고
사는 것이다
그들은 나를 잘 모른다 나의 성품도
잘 모른다
내가 무엇을 기뻐하고 슬퍼하는지를
잘 모른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며 싫어하는지조차
잘 모른다
내가 무엇을 사랑하며 무엇에 분노
하는지조차 잘 모른다
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나와의 교제가 없는데 어떻게 내
성품에 대해서 잘 알겠느냐?
만약 그들이 나를 진정 알았더라면
내 계명을 지켰으리라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음성을 듣고
나의 계명을 지킨다
그러나 그들은 천국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다 천국이 관심만으로 가는 곳이더냐?
원함은 그들에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도다
회개는 했으나 회개의 열매 맺기를
주저하는 자들이다
회개의 대가를 치르길 거부하는
자들이다
대가를 거부하나 대가의 상을 원한다.
바로 그것이 착각이다
그들은 이 모든 것을 바라면서도 정작 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나의 살아 있는 실체 자체를 삶에 적용
시키지도 않고 힘들어한다
나에 대해서는 알지만 나 예수 자체는
알지 못한다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 제시카 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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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을 걸은 자가 아니면, 결단코 좁은 문으로 들어올 수 없다!!"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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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
24.06.15 10:3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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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의 탄식소리가
들리는 글이네요.
주여주여는 부르면서도..
천국은 소원하면서도..
주님 뜻대로는, 말씀대로는
살지 않는 양 무리의 모습들이
주님을 슬프게 하네요.
수많은 양 무리들이
한 발은 세상에, 한 발은
주님께 걸치고 살면서도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왕노릇을 하며 살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살다가 죽으니
주님이 몹시도 슬퍼하십니다.
저도 기도시간에 주님!
정말로 천국에 가고 싶어요
하니까 주님께서
'천국에 가고 싶어요!'
이렇게 기도하지
말라고 하시는거에요.
천국을 소원한다고
천국에 가는게 아니고
천국을 가고 싶으면
천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
삶을 살으라고 하시면서
"내 말대로 하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