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쉬백 이벤트에서 쿠폰이 두장이나 당첨된지라 가기전에 되게 망설였었어요.
돈 안내고 빵 사서 나오려면 살짝 찔리는 기분이랄까?
만일 "쿠폰사용 안되시거든요." 라고 하면 어쩌나하는...^^
딱 쿠폰 가격만 사고 나오기 뭐해서 조금 오버되게 빵을 사고
돈을 조금 더 주고 나왔죠.
주인이 가히 기분좋은 표정은 아니더라구요.
그치만 전 정당하게 이벤트에 응모를 해서 받은 쿠폰이라
주인 표정이 일그러지든 말든 신경안쓰고 당당하게 빵을 사서 나왔어요.
주인이 하는말...."이거 원래 한사람당 한장 밖에 못쓰는데...."
그래서 제가 그랬죠."저희 가족 민증도 다 가져왔거든요?" 라며....^^;;ㅋㅋ
그러니깐 별말 안하더라구요.
이런 쿠폰이 있음 괜히 맘적으로 쫄게 되는 것 같아요.
참,이상하죠? 자기들이 이벤트를 해놓고 막상 쿠폰 가져가면 대놓고 인상쓰고...
그럴라면 캐쉬백이랑 제휴를 하지 말던가...ㅡㅡ;;
어차피 줄거 좀 기분좋은 얼굴로 줬음 좋겠어요.
저희가 공짜로 빵 얻어가는 건 아니니까요.
왜 정당한 이벤트로 당첨된 쿠폰인데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어쨌든 쿠폰 덕에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긴 하네요.
내일은 미스터피자 만원 할인권으로 씨푸드 아일랜드 피자나 시켜먹어야 되겠어요^^ㅎㅎ
첫댓글원래 1인당 1개이니 좀 띠껍게 보는 면도 있겠지요. 그래도 받아오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방금 교환해왔어요. 계속 미루고있다가 늦게가니 빵도 별로 없네요ㅎ;; 피자바게뜨 삼천원짜리 딱 맞춰서 교환ㅋ; 사실 샌드위치 먹고 싶었는데 다 나가고 한가지 종류만 있더라구요ㅠ
돈하고 똑같은 상품권하고 다를게 없고 점포주인이 자기돈 내는 것도 아니면서 인상쓰는 사람들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니까요전 예전에 지마켓 찐빵행사 할때 찐빵 100개도 넘게 사먹었거든요. 처음갔던 바이더웨이에서 인상쓰고 자기네는 안한다고 해서 기분이 상했다니까요.. 그래서 제가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교육()을 시켜서 기어코 다 받아왔답니다.. 서비스 교육이 절실하다고 생각되네요 ^^
첫댓글 원래 1인당 1개이니 좀 띠껍게 보는 면도 있겠지요. 그래도 받아오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방금 교환해왔어요. 계속 미루고있다가 늦게가니 빵도 별로 없네요ㅎ;; 피자바게뜨 삼천원짜리 딱 맞춰서 교환ㅋ; 사실 샌드위치 먹고 싶었는데 다 나가고 한가지 종류만 있더라구요ㅠ
네~다행히 쿠폰자체가 안된다고 말은 하지 않더라구요^^ㅎㅎ
돈하고 똑같은 상품권하고 다를게 없고 점포주인이 자기돈 내는 것도 아니면서 인상쓰는 사람들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니까요
전 예전에 지마켓 찐빵행사 할때 찐빵 100개도 넘게 사먹었거든요. 처음갔던 바이더웨이에서 인상쓰고 자기네는 안한다고 해서 기분이 
상했다니까요.. 그래서 제가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교육(
)을 시켜서 기어코 다 받아왔답니다..

서비스 교육이 절실하다고 생각되네요 ^^
ㅋㅋㅋ지기님,정말 대단하세요.저같음 빈정상해서 집어 치웠을지도..^^어차피 줄거면서 왜 인상써가며 기분 나쁘게 만드는지 저도 이해가 안가요...ㅡㅡ;;
저는 엄마랑 같이 갔다왔어요.딱 6천원어치(두장)맞춰서.맞춘다고 머리썼네요 ㅠㅠ근데 계산하는 사람이 잘 모르는가 한참을 쳐다보던걸요.
저도 첨엔 딱 6천원치만 살까하나 그래도 좀 머쓱해서 완두앙금빵2개 더 집어왔죠^^이놈의 소심증....ㅋㅋ
ㅋㅋ 저도 지금 쓰러 갈려구요~~ 3000원만 쓰고 나오기 괜히 민망하긴해요~
화이팅~^^
알바가 하면 눈치볼 필요가 없어 좋으셨을 것 같아요.아~정당한 쿠폰으로 사먹는 것도 눈치봐야 하다뉘...ㅡㅡ;;
저는 이번
에는 꽝이라서..


대학교 앞 뚜레쥬르라서 그런지 친절하게 잘 주던데..

학교앞이면 좀 큰데인가요? 큰 매장은 괜찮다고 하던데 동네에 있는 건 대체적으로 불친절하데요...ㅡㅡ;; 담달엔 꼭 성공하삼~^^
왜 업주가 인상을 이건 현금이나 다름없는데 자신들이 돈 내는 것도 아니고 어이 없는 가게
그러게나 말이예요.좋은인상은 아니었어요.무슨 이유인진 잘 모르겠으나....ㅡㅡ;;
저두 어제 받아왔어요....700원 더 주고 샀어요(딱 3천원어치 못사겠더라구요 ㅎㅎ ) 알바생은 쿠폰에 전혀 몰라요....갑자기 사장님~ 부르시니까 .... 친절하게 알바한테 가르쳐주더군요 ㅎㅎ 암튼 불편한것 없어서 편했어요 ㅎㅎ 조카랑 같이 맛있게 먹었어요.........
친절한 사장님이라 다행이네요~이왕주는 거 그렇게 좀 친절하면 얼마나 좋겠어요..ㅡㅡ;;
그러게요..저두 괜히..배로 더사고..그러고 나니.. 할인받는것보다 의미도 없어지고..왜 줌마가 지금도 뻔뻔스러워 지지 못하고 있는건지...스스로 한심..
다들 그런것 같아요^^다음엔 좀 더 당당하게 사고 나와야겠다는...ㅎㅎ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