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님이 홈페이지에 올리신 후기 입니다.'
4박 5일이 끝나고 나니 모든것을 마음으로 느끼게 되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마음이 생명이라는 그 사실 하나를 가슴에 새겨주시기 위해 오랜시간 같은이야기를 반복해서 말씀하신 자운님의 깊은 뜻도, 자운선가 에너지장의 존재도, 모든 감정들을 총동원하여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는 재미와 감동의 회오리를 몰아치는 혜라님의 대박멋진강의도, 분별심이 없는 자운선가 식구들과 도반들의 진정한 의미도, 그 모든것이 사랑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왜 모든후기에서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마음의 고향이고 가족이고 엄마라고 하는지 알아버렸습니다.
이것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만 전할수있는 진정한 사랑입니다. 낯설기만했던 억지로라도 하지않으면 안되는말이 사랑이었던 제가 진짜 사랑을 가슴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어떤말로도 표현할수 없는 감사함이 올라옵니다.
부끄럽고 열등해서 표현못하는 그것이 바로 수치이고 존재의 변화만이 타인을 움직이게 할수 있다라는 혜라님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직 완전하지 않은 사랑이 또 숨어버리기전에 표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0년 가까이 지내며 철없는 올케에게 엄마처럼 따뜻한품을 내어주신 시누이에게 처음으로 손을 잡고 눈을 마주보며 고백했습니다. 너무너무 마음깊이 고맙다고 평생 잊지못할 사랑을 받았다고 형님 힘든거보면 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형님도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다고 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습니다. 그 사랑을 받으신 형님이 눈물을 흘리셨고 저도 너무 감동해서 같이 울었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또다른 가족들에게도 안아주며 사랑한다고 말해줬습니다.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넘쳐나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아무리 말해도 마음으로 진정 예쁘다고 느낄수 없었던 딸아이가 자연스럽고 편안했습니다. 꼭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가슴에서 무언가 뜨거운것이 나오며 그 따뜻함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걱정과 달리 엄마없이 너무나 잘 지내고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평생 원망만 하고 남처럼 느끼던 엄마에게 힘든마음 몰라줘서 원망만해서 미안하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표현했고 제가 기대했던 말을 바로 들을수는 없었지만 전화조차 피하고 싶을 정도로 싫기만했던 엄마가 처음 사랑을 고백한 딸애게 다른걱정의 마음을 늘어놓을때도 이상하게 마음이 평온했고 받아들일수 있었습니다. 엄마가 그렇게 원하던 친구같은딸 되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리엄마는 아마 지금 너무 행복하실겁니다. 그 말을 듣지 않아도 알수 있었습니다. 무능하고 열등했던 아빠에게도 아빠잘못아니라고 괜찮다고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도 어색하지않고 수치스럽지 않게 표현하는 저 자신이 너무 대견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원래 그랬던것처럼요.
내가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것만이 진리입니다. 달라진 마음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내가 만들어갈수 있다는걸 이제는 믿습니다.
마음의 괴로움을 외면할수 없어서 찾아왔던 자운선가에 사랑이 있었고, 내 자신이 그사랑자체가 되는 그일이야말로 인류를 구원하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마음공부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는 내가 아닙니다. 나는 신성이고 사랑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수행하다가 혜라님 사랑받으러 갈께요. 순수한사랑으로 제 이름을 불러주시고 안아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생전처음으로 제가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졌어요. 너무너무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유진님 이젠 마음으로 사랑을 느낄수 있고 표현하실수 있게되어 얼마나 기쁘세요?
유진님의 글에서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믿음으로 수행을 하셨는지가 고스란히 느껴져 저 또한 가슴이 뭉클 하네요!!
유진님! 지금의 그 마음으로 자신과 자운선가를 믿고 열심히 수행하시면 반드시 원하시는바 이루어 지실거에요~
다시 뵙는 그날까지 삶속수행 열심히 하시고 행복 하세요
사랑 합니다~♡
유진님~ 진짜 뭉클합니다.
가족들에게 사랑표현하는거 쉽지않은데 ..그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은 정말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유진님
유진님, 후기 감사합니다.
저의 첫수행 후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ㅎ ㅎ
유진님의 수행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사랑해요.. 화이팅!!!
유진님~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고 알게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인간으로서 최고의 행복을 맛보셨네요.
그리고 실천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유진님~ 가셔서 바로 실천하셨군요~
마음으로 느끼셨다는게 글에서도 느껴집니다.
저도 유진님이 행복하시길 마음으로 빕니다. 행복하시고 수행도 정진하셔서 인류를 구원합시다~
사랑하는 유진님, 마음의 사랑을 알게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수행을 통해 사랑의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원하시는 멋진 삶을 살게 되길 바랄게요.
아자, 화이팅~^^
유진님~ 너무 감동적인 후기에 눈믈이 글썽이네요.
유진님이야말로 진정한 수행자이고 이 세상의 사랑입니다.
올케, 시누이, 엄마, 아버지와의 감동어린 소통에서
유진님의 진정한 참사랑을 느껴봅니다.
머지 않아 신성을 회복아여 사랑의 여신으로 거듭나리라는
마음이 드는 건 유진님의 사랑이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유진님^^
감동
"" 마음의 괴로움을 외면할수 없어서 찾아왔던 자운선가에 사랑이 있었고, 내 자신이 그사랑자체가 되는 그일이야말로 인류를 구원하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어요... 반갑습니다 도반님~~~~
수행후 한달이 지났네요
그때 올라왔던 사랑이 너무 빨리 숨어버려서 많이 수치스럽지만
많은분들의 댓글을 읽다보니 감사함에 저절로 눈물이 흐릅니다
지금 지역모임가는 버스안인데
주체할수없는 감정이 올라오네요
열심히 수행할께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