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프로당구 PBA-LPBA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는 누구?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워커홀에서 23/24시즌을 결산하는 ‘프로당구 PBA 골든큐 시상식’을 개최한다.
‘PBA 골든큐 시상식’에선 올시즌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퍼포먼스, 베스트드레서 등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개인 투어와 팀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팀리그 부문은 △대상(시즌 우승팀) △베스트 복식 △베스트 혼복(혼합복식) △베스트 단식 △베스트 서포터즈(벤치 타임아웃 성공률 1위) 상이다.
개인 투어에선 △대상(남녀 시즌 포인트 랭킹 1위) △신인상 △제비스코 상금랭킹상 △영스타상 △베스트 에버리지상 △뱅크샷상 △2부(드림투어) MVP △3부(챌린지투어) MVP 등이 발표된다. 이 밖에 공로상과 프론트 상, 퍼포먼스 상 등 특별상도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30분부터 약 1시간 30여분 가량 진행되며 빌리어즈TV와 PBA&GOLF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왕중왕전 종료 이전인 15일 현재 랭킹(포인트)에서는 PBA에선 1위 팔라존(214,000점), 2위 조재호(162,000점), 3위 사이그너(158,000점) 순이다. LPBA에선 1위 스롱피아비(55,400점), 2위 김민아(54,700점), 3위 사카이(50,500점)순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조재호와 스롱피아비가 각각 PBA, LPBA부문 대상을 받았고, 안토니오 몬테스와 김진아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팀리그 부문 대상은 블루원엔젤스가 받았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출처 : MK빌리어드뉴스 https://mkbn.mk.co.kr/news/view.php?sc=62000001&year=2024&no=19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