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s amigos 의 발틱 크루즈 (7) 6/26 - 7/7, 2015
Tallinn, Estonia
Estonia (Estonian;Eesti)는 공식 명칭이 Republic of Estonia 으로 북유럽 발틱해에 있는 국가이다. 북쪽으로 Gulf of Finland 서쪽으로 Baltic Sea,남쪽은 Latvia, 동쪽은 Lake Peipus와 Russia 와 접 하고 있다. 본토와 약 1500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은 45,339 km2 (17,505 sq mi) 이며 습한 대륙성 기후를 갖고 있다. 내가 에스토니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내가 오랫 동안 살았던 씬시내티 의 Cincinnati Symphony 의 지휘자로 이곳 Tallinn 출신인 Paavo Järvi (파보 예르비)가 있었고 그 아버지 Neeme Järvi (네메 예르비)도 지휘자 였다는 사실이다.
에스토니아는 민주 의회정치 체제를 가지고 있고 그 수도는 Tallinn 이다. 전체 인구는 1.3 백만명이며 EU, Eurozone, NATO 국가중 가장 인구수가 작다. Estonian 인 은 Finnic people 에 속하며 공식 언어인 Estonian 은 Finland 어에 가까운 Finno-Ugric language 에 속하고 그리고 멀게는 Hungary 어와 연관이 있다. Advanced, high-income economy 이며 high living standard 를 자랑 하고 Human Development Index 에서 상위권에 속하고 economic freedom, civil liberties, education, and press freedom (third in the world in 2012) 등도 상위권을 자랑 한다. The most wired country in Europe이라고 하는데 한국과 비교해서 어떨지 모르 겠다. 일찌기 기원전 2세기 경에 Ptolemy 의 Geography 3권에 Oeselians 혹은 Osilians 인들이 발틱 해 에스토니아 섬에 살았다고 나와 있다. 12세기 경에는 Denmark가 강성해지고 Reval (현재 Tallinn)에 Danish Estonia 의 수도를 정했고, 1573 년에는 완전히 덴마크 의 영토가 되어 1645 년 스웨덴에게 넘어 가기 까지 계속 되었다. Great Northern War (1700–21)후에 러시아로 영토가 넘어가고 1918 년에 독립을 선언 할때까지 러시아에 속하였다. 이 독립은 1920년 핀란드가 인정 하였고 그후 22년간 유지 되다가, 1939년에 쏘련에 1941년에는 다시 나찌 독일에 넘어 갔다가 1944년에는 다시 쏘련의 영토가 되었다. 1991 년 쏘련의 붕궤로 다시 독립 하여 2004 년에는 EU에 가입 하였다. 참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진 소국이다. 큰 나라 옆에 끼어 있으면 늘 일어 나는 일이 겠다. 우리 나라도 수많은 침략의 역사와 일본에 나라를 빼았겼던 아픈 기억이 있지만 이런 나라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다. 아무쪼록 나라가 부강 해지고 국민 각자의 각성이 있어야 겠는데 작금의 한국 실정으로 보아, 특히 겉으로만 사회주의 운운 하며 선동만 일삼는 정치 세력과
이에 넘어가 부화뇌동하는 일부 얼빠진 국민들이 나라를 말아 먹을까 보아 걱정이 많다.
Estonia Flag
Map
Tallinn 중심부, 인구 435,245 에 면적159.2 km2 (61.5 sq mi)이다. Old Town 은 UNESCO World Heritage Site로 지정 되었다 전 국민의 32%가 Tallinn 에 살고 있다.(from internet)
Old Town Tallinn (from internet)
Tallinn 항에 정박중인 Cruise Ship들 하루에도 이런 배들이 여섯 척이나 들어 온다고 한다.
옛날 성곽
야외 음악당, 이곳에서 부터 시작된 합창운동으로 쏘련으로 부터 독립을 얻었다고 한다.
중심 광장
길위에 새겨진 農奴 (Serfdom) 해방 기념비, 1816 년 일이다.
National Museum
Museum Garden
이곳 특산인 맥주 SAKU
맥주 마시던 음식점
그 식당 외벽의 꽃 장식
Stockholm 시청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다음날 아침 도착 하여 배에서 내려 잠깐 돌아본 Stockholm 은 수많은 운하와 강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도시로 날씨만 좋았으면 더욱 좋을 뻔 했다. 여태까지 보아온 발틱 소국들과는 확실히 다르고 지방 토호 세력 같은 풍도가 보이며 건물들이나 거리도 크고 잘 정비 되어 있어 돈 냄새가 났다.
Aerial view of the Old Town, Skeppsbron, Stockholm City Hall, Hötorget buildings, Ericsson Globe and Stockholm Palace.(from internet)
Sweden 왕궁
Museum
항구 풍경
이번 여행은 잘먹고 마시고 눈으로도 즐긴 여행 이었다. 가히 酒池肉林에서 놀았는데 여기서 肉 자는 송, 홍군이 즐겨 매일 먹었던 steak를 말한다.
오해 없으 시기를..... 발틱 3국에 비하면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36년간 식민지로 있었다는 것은 아무 것 도 아닌것 같았다.
Text & Photo by KLee 7/25/15 |
첫댓글 좋은 여행기를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