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으로 난 길 / 마루 박재성 1분 1초 숫자의 벽을 허물며 몸은 현장에서 마음은 사무실에서 따로 노는 시간에 2 혹은 3의 일을 하다가 숲으로 난 길을 따라 0의 세계로 들어간다 할 일이 없고 시간의 벽이 없는 초록 무성하고 벌 나비 새 노닐고 볕뉘 내리고 살랑이는 바람이 있는 곳으로 발 가는 대로 마음 이끄는 것에 눈 주고 귀 맡기고 손 쉬고 마음 즐기면 그만 그 안에서 나는 나를 잊고 0이 된다
숲으로 난 길 / 마루 박재성 1분 1초 숫자의 벽을 허물며 몸은 현장에서 마음은 사무실에서 따로 노는 시간에 2 혹은 3의 일을 하다가 숲으로 난 길을 따라 0의 세계로 들어간다 할 일이 없고 시간의 벽이 없는 초록 무성하고 벌 나비 새 노닐고 볕뉘 내리고 살랑이는 바람이 있는 곳으로 발 가는 대로 마음 이끄는 것에 눈 주고 귀 맡기고 손 쉬고 마음 즐기면 그만 그 안에서 나는 나를 잊고 0이 된다
첫댓글 숲으로 난 길 마루 박재성1분1초숫자의 벽을 허물며몸은 현장에서마음은 사무실에서 따로 노는 시간에2 혹은 3의 일을 하다가숲으로 난 길을 따라0의 세계로 들어간다할 일이 없고시간의 벽이 없는초록 무성하고벌 나비 새 노닐고볕뉘 내리고살랑이는 바람이 있는 곳으로발 가는 대로마음 이끄는 것에눈 주고 귀 맡기고손 쉬고 마음 즐기면 그만그 안에서나는 나를 잊고 0이 된다
첫댓글
숲으로 난 길
마루 박재성
1분
1초
숫자의 벽을 허물며
몸은 현장에서
마음은 사무실에서 따로 노는 시간에
2 혹은 3의 일을 하다가
숲으로 난 길을 따라
0의 세계로 들어간다
할 일이 없고
시간의 벽이 없는
초록 무성하고
벌 나비 새 노닐고
볕뉘 내리고
살랑이는 바람이 있는 곳으로
발 가는 대로
마음 이끄는 것에
눈 주고 귀 맡기고
손 쉬고 마음 즐기면 그만
그 안에서
나는 나를 잊고 0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