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을 궁금해했습니다
우리도 다니엘처럼 카이로스 때를 깨닫기 위해 탐색합니다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단 12"4)
그때 두 사람이 강을 사이에 두고 언덕에 서 있었습니다
두 사람 중에 강 위쪽 언덕에 세마포 옷을 입은 사람은 구약의 예수 그리스도이며 강 아래쪽에 있는 이는 천사로 보였습니다
강 아래쪽에 있는 천사가 위쪽에 있는 주님께 질문합니다
(천사) "이런 놀라운 일들이 끝나기까지, 얼마나 더 오래 있어야 합니까?"
(주님)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지나야 한다. 성도의 권세가 다 깨져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날 것이다"
(다니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주님) 다니엘아 가거라, 이 말씀은 마지막이 올 때까지 은밀하게 간직되고 감추어질 것이다
많은 사람이 깨끗해질 것이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악해질 것이다. 지혜 있는 사람들만이 이해할 것이다
이 구절은 짐승의 시대가 오기 직전에 중간기의 마지막에 일어날 때를 묘사하는 것입니다
짐승에 의한 죽음이 아니라 정결하게 하는 일과 깨닫는 일 두 가지입니다
다니엘은 당시 이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지만 현재 우리는 주님께서 오셔서 주신 종말에 대한 징조들과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이 말씀을 깨닫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주님은 마지막 때에 악인과 의인을 대조하셨습니다
의인은 지혜로운 자라 하시는데 무엇을 깨달은 것일까요?
악한 종은 왜 악하다는 말씀을 하셨을까요
지혜로운 자가 깨달은 것은 정결하게 할 시기를 깨달은 것입니다
악한 종은 깨어야 할 시기를 모르고 충동과 욕망으로 어둠의 악행을 억제하지 못했습니다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며 그것은 자신의 갈망하는 것의 결과입니다
악한 종은 깨닫지 못하였는데 깨닫기를 원하지도 않았습니다
성경에는 짝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 말씀을 정확한 해석을 위하여 신약에서 그 짝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태가 기록한 종말장에서 짝이 있습니다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카이로스의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마 24:45)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 24:48~51)
지혜로운 종과 악한 종이 대비되고 있으며 이는 주님이 오시는 카이로스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카이로스의 때에 카이로스 메시지를 전하는 종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주님이 오시기 직전에 그들이 해야 할 일을 깨닫고 준비하는 것과 관련됩니다
지혜로운 종은 주님이 오실 때를 깨닫고 깨어나서 자신을 정결하게 준비할 것입니다
반면에 악한 종은 계절의 변화를 읽지 못했고 세상 즐거움을 찾으며 살다가 주님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 대비는 열 처녀 비유에서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로 교훈하셨습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처음이 시작하였지만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여서 문밖에 남았습니다
개역 성경은 많은 사람들이 정결해지기 위해 연단을 받을 것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단 12:10)
정금의 순도를 높이는 것은 정제 과정인데 이는 불순물을 줄이기 위해 뜨거운 용광로에서 달궈져야 합니다
사람이 정결해지는 과정도 연단의 불을 지피는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신부 단장은 순도를 높이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연단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두 종류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첫째 부류는 인생을 즐기며 사는 부류인데 주님은 이들을 악한 종이라 하셨습니다
두 번째 무리는 은밀하게 연단을 받으며 고난과 침묵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신부로 준비되고 있다는 증거는 연단 과정을 통과하는 것으로 증명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날은 밤에 도둑같이 이를 것입니다
그들이 평안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는 7년 환난의 한가운데는 아닙니다
바울도 그때에 두 무리를 대비시켰습니다
어둠에 사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입니다
빛에 속한 자들은 낮에 아들이며 깨어 정신을 차린 사람들입니다
모든 비유들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있습니다
카이로스의 때를 읽고 깨어나서 정결하게 자신을 준비하여 주님을 영접하는 일입니다
카이로스가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분간하고, 좋은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하십시오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이 일을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살전 5:16~23)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535428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