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선거 전 날인 10월 27일까지 공식선거운동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상대 후보자와 가족의 사생활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비방이 아니면 비판글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양산에 사시는 분은 투표와 이웃사람에 대한 설득으로,
양산에 아는 분이 있는 분들은 연고자 소개하기로,
시간이 있는 사람은 양산에 내려와 자원봉사로,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온라인으로,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분들은 후원금으로 선거를 도울 수 있습니다.
영남은 한나라당 후보가 강세인 지역입니다.
언론에서도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산의 현지 분위기는 언론과 한나라당의 기대(?)와는 사뭇 다릅니다.
우선 여론조사에서 드러나는 부동층이 무려 50%가 넘습니다.
그리고 양산은 아파트가 전체 가구의 75%를 차지하고,
40대 이하가 전체 인구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신도시입니다.
그러나 지난 18대 총선의 투표율은 40.8%에 불과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3명 중 1명은 한나라당 후보로,
다른 2명은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실질적으로 한나라당 후보가 3명이라는 뜻입니다.
공천을 받은 박희태는 한나라당의 전 대표,
김양수는 이 지역의 한나라당 전 의원,
유재명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33%를 얻어 2위를 차지했던 후보입니다.
한나라당 성향의 유력후보 3명이 출전한 가운데
송인배 후보는 현재 2위로 올라 섰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안정적인 2위는 아닙니다.
추석 전까지는 3위였고,
추석 이후부터 2위로 진입했습니다.
조사기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계속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 지역의 지난 18대 총선 투표율은 40.8%입니다.
전체 유권자수 17만여 명 중 6만 8천 명 정도가 투표를 했습니다.
재보선 투표율이 총선보다 낮다는 것을 감안할 때,
2만표 정도를 획득하면 안정적으로 당선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이 지역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인지호감도는 68%, 박근혜는 57%, 이명박은 40%로 나오고 있습니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에 투표한 사람이 3만여 명,
2004년 총선 때 송인배 후보에 투표한 사람이 3만 5천여 명,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 분향하고 방명록에 흔적을 남긴 사람이 2만여 명입니다.
충분히 승산이 있는 싸움입니다.
우리 지지층이 얼마나 투표장으로 나오느냐가 관건입니다.
앞으로 모든 선거 전략은 지지자들을 투표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양산에 거주하시는 분은 투표일에 꼭 투표해주십시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꼭 투표시키고, 옆집 가족들도 설득합시다.
양산은 지형적으로 부산과 울산, 김해, 밀양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양산 인근(부산/울산/김해/밀양)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양산에 투표권을 가진 연고자를 찾아 주십시오.
이 보다 더 선거에 도움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핸드폰 주소록, 이메일 주소록, 동창회 주소록, 거래처 주소록 등을 뒤져
양산시민을 찾아 캠프에 소개해 주십시오.
연고자 소개하기 클릭 ⇒ http://goodsong.tistory.com/28
주말에 시간을 낼 수 있는 분들은
2차례의 <자원봉사자 총집결의 날>에 양산으로 모여주십시오.
◎ 1차 : 17일(토)~18일(일)
◎ 2차 : 24일(토)~25일(일)
연고자도 없고, 양산에 오시기도 힘든 분들은
온라인에서 힘을 실어 주십시오.
1. 송인배 지지 배너를 본인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달아주세요.
지지 배너 다운받기 클릭 ⇒ http://goodsong.tistory.com/41
2. 각종 뉴스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3. 양산 관련 사이트를 방문해 지지의 글을 남겨주세요.
4. 선거 관련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세요.
마음은 간절한데 연고도 없고 시간도 낼 수 없는 분들은
후원금으로 동참해주세요.
[송인배 후원계좌]
후원계좌: 농협 301-0030-1876-51
예금주 : 김찬호 (회계책임자)
첫댓글 괜히 읽었네
양산에 살고 있다면 기꺼이 내 한표 드리겠지만 그래도 당선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