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인왕과 작년 최고의 타자.
올시즌 팀의 리드오프와 4번타자로서의 류중일감독과 삼성팬들의 기대치는 정말 대단했죠.
일시적인 부진이라면 몇경기 놓치게 되더라도 이 둘을 믿어주고 기회를 주는게 맞습니다.
삼성은 오늘 경기를 소화함으로서 74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절반을 훌쩍 넘었고 일주일후에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엔 본격적인 후반 순위 굳히기가 시작됩니다.
이 둘의 성적을 봅시다.
배영섭(66경기 출장)
타율 - 0.212 (규정타석을 채운 43명의 타자중 43위, 꼴찌)
장타율 - 0.249 (규정타석을 채운 43명의 타자중 42위)
출루율 - 0.317 (규정타석을 채운 43명의 타자중 37위)
도루 - 16개 (6위)
홈런 - 0개
최형우(65경기 출장)
타율 - 0.224 (규정타석을 채운 43명의 타자중 41위)
장타율 - 0.309 (규정타석을 채운 43명의 타자중 39위
규정타석을 채운 삼성의 6명의 타자들중 5위 배영섭을 제외하고 가장 낮음)
출루율 - 0.303 (규정타석을 채운 43명의 타자중 39위
규정타석을 채운 삼성의 6명의 타자들 중 최하위)
홈런 - 3개
타점 - 35점
일단 2군에 잠시 내려갔던 기간을 제외하면 두 선수 모두 개막이후 거의 모든 경기에서 출장기회를 잡았습니다.
두 선수 모두 하위타선으로 내려갔던 적도 있지만 거의 모든 경기에서 1번타자와 중심타순에 배치되었습니다
기회를 더 주자구요? 얼마나 어떻게 기회를 더줘야 하나요?
저 둘이 살아나야만 삼성이 우승을 할 수 있다구요?
아니요. 이미 삼성은 리그에서 1위이고 배영섭/최형우에게 무모하게 기회를 더 주지만 않았다면 지금보다 더 여유있게
1위를 달리고 있었을 겁니다.
출루도 안되고 컨택도 안되며 선구안도 없고 심지어 번트하나 제대로 대지 못하는 1번타자 배영섭과
좋은공/나쁜공 가리지 않고 크게 휘둘러대며 삼진/내야땅볼/내야플라이만 날려대는 클립업트리오 최형우.
기회를 더 줘야 합니까? 일단 두 선수 모두 타구의 질이 최악입니다.
배영섭은 타율과 장타율이 거의 비슷하죠. 대부분 단타였다는 얘기입니다. 잘맞은 단타도 없습니다.
땅볼이 코스좋게 빠져나가거나 빠른발로 만들어낸 안타가 대부분이죠.
최형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승엽, 박석민 모두 타율과 장타율의 차이가 2할이 넘습니다.
최형우는 8푼 차이나죠. 이는 김선빈이나 김상수같은 전형적인 똑딱이 선수들 수준이죠.
최형우는 제대로된 장타를 거의 하나도 날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의미가 없다면 삼성이 이들을 꼭 써야 하는 상황이냐?
먼저 배영섭부터 보죠. 삼성에서 정상적으로 중견수를 볼 수 있는 자원은 배영섭, 정형식 밖에 없습니다.
정형식이 배영섭부터 좋은 타자이냐? 그건 모르겠습니다. 검증된 바도 없고 정형식이 타격적인 재능이 뛰어난 선수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수비는 확실히 정형식이 배영섭보다 뛰어납니다. 수비범위야 비슷하다해도 어깨가 정형식이
더 좋습니다. 정형식/배영섭으로 좌우플래툰 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하려면 8번타자에 놔야죠.
둘다 1번에 놔서는 안됩니다.
최형우요? 일단 수비가 안됩니다. 중견수 정형식에 좌익수를 배영섭/최형우 중에 한명을 박아야 한다면 차라리 배영섭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배영섭은 수비범위라도 넓지요. 그리고 좌익수로서 강봉규가 있습니다. 강봉규는 최형우보다 수비가
좋은 선수이고 올 시즌 훨씬 더 좋은 타격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정 최형우를 도저히 못빼겠고 작년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면 7/8번에 박아야 됩니다.
1번타자 배영섭 0.212(타율 뒤에서 1위)
2번타자 박한이 0.329(타율 5위)
3번타자 이승엽 0.330(타율 4위)
4번타자 박석민 0.312(타율 8위)
5번타자 최형우 0.223(타율 뒤에서 3위)
이게 상식적으로 짜여질 수 있는 타선인가요?
오늘 1회에 2점 뽑을때도 배영섭삼진-2/3/4번 연속안타로 2점-최형우땅볼
이런패턴이었죠. 박석민이 적시타로 점수 냈으니 망정이지 점수가 안나고 공격이 이어지는 상황이면 득점 못합니다.
배영섭/최형우를 2군을 보내고
1. 박한이 RF
2. 조동찬 2B
3. 이승엽 DH
4. 박석민 3B
5. 진갑용 C
6. 강봉규 LF
7. 채태인 1B
8. 정형식 CF
9. 김상수 SS
이렇게 가거나 정 배영섭/최형우를 꼭 써야겠다면
1. 박한이 RF
2. 조동찬 2B
3. 이승엽 1B
4. 박석민 3B
5. 진갑용 C
6. 강봉규 LF
7. 최형우 DH
8. 배영섭 CF
9. 김상수 SS
이 정도로 갔으면 좋겠네요.
진짜 저 둘을 2군으로 보내서 당분간 쓰지말던가
아니면 하위타선으로 옮겨야지
지금 처럼 1번과 5번에 저 둘이 죽치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근데 조동찬 선수도 2번 하기에는 스윙이 너무 크고 컨택이 딸리는 것 같네요..ㅠㅠ
아직 규정타석을 못채웠지만 0.270~0.280차이를쳐주고 있어요.
조동찬이 완벽한 테이블세터는 아니지만 그 비교대상이 배영섭이라면 모든 수치에서 조동찬이 배영섭보다 훌륭한 테이블세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조동찬을 부담을 주면 못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하위타선에 박아놓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나아 보이네요ㅠㅠ
조동찬은 조모상 이전 타율다 까먹으면서 지금 페이스가 안좋고 작전수행능력이 떨어지고 예민한 스타일이라 테이블 세터로서는 발만 빠릅니다. 박한이 대안은 아닙니다. 현재 최상의 시나리오가 바로 박한이 이승엽 박석민인데 이사이에 누군가 끼워 놓는건 흐름을 끊자는거죠.
조동찬은 하위에 박아놔야됩니다 ㅋㅋ 헛스윙비율이 높고 어퍼스윙하는 타입이라 테이블세터는 안되요 ㅋㅋ
전 이번기회에 배영섭보단 정형식을 좀 중용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확실히 정형식이 타율은 낮아도 타구질이나 타격감에 잇어선 현저히 배영섭보다 낫습니다. 형우는 참 고민입니다. 이걸 안쓸수도 없고 이런생각도 들더군요. 전 이번달은 2군에 보내주고 강봉규를 중용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잇습니다. 그래도 전 아직도 형우가 어쨋든 이 우승의 키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믿어봐야지요...
최형우가 왜 우승의 키인지 모르겠어요. 작년 마지막 우승확정짓는 경기도 갔었고 최형우 정말 많이 좋아하고 응원했지만 최형우가 최악의 모습을 보이는 과정에서도 팀은 이미 1위죠. 포스트시즌에서 삼성이 이기기 위해서 최형우의 장타력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요.
2군으로 내려서 완벽하게 고쳐진 다음에 1군올려서 하위타선부터 슬슬 다시 기용해야지. 순위 싸움이 중요한 지금 시점에서 최형우가 싼 똥치우느라 다른 선수들이 고생하는거 더 이상 못보겠습니다.
그래도 이상하게 타자의 무게감은 생각치는 않을 수 없게 되더라구요 Sees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것도 심히 이해가갑니다. 지금 형우 타격하는거 보면 멘탈에 굉장한 문제가 많다고 보는거군요. 일단 자신감이 너무 없다는거. 일단 득점권에서 해결을 못해주니 자신이 너무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앗나하는 개인적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네요 그래서 이번달 2군내려서 멘탈 그리고 타격감 찾고 올라오라고 글 썻는데 안보신 모양 ㅎㅎ..
자신감 문제가 아니라 타이밍이 하나도 안맞아요.
헛스윙할때 공이랑 배트도 너무 멀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박한이는 1번 세워도 좋을거 같아요 이 양반은 나이 먹고도 타격감은 뭐... 2번은 그래도 작전수행능력 괜찮은 조동찬 or 정형식 세우는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1-2-3번 3명의 좌타자가 생기는 ㅎㅎ 이지영이 대체자로 들어가면 딱 6번이 좋을듯 .. 타격은 볼만하더군요 ㅎㅎ 그래도 역시 이 팀의 타격은 박한이 이승엽 박석민 진갑용이 핵심라인인듯 ㅎㅎ
하니는 2번에 두고 1번 정형식을 키워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헌데 좌투수에 정형식이 꽤나 약하다는 점때문에 붙박이는 글쎄요 입니다.
그래도 탑성할거같은...
걱정하고 욕을 해서 아 우리팀은 안되 안되한게 거지반 한달전일인데 정신차리고 보니 1위네요 ㅎㅎ
제가 아는 동생두 골수삼팬인데 시즌초반에 조용하더군요...물론 지금도 조용
이런 변태같은 타선으로도 팀득점은 1위죠ㅠㅠㅠㅠㅠㅠ 이건 7,8,9,1 번으로 이어지는 미친 발야구 덕입니다. 뻥야구할때는 몰랐는데 발야구도 빠른 선수들만 극단적으로 모아놓고 하니까 어마어마하네요. 배영섭-정형식의 동시출장도 상당히 강력해 보입니다. 채태인이나 강봉규가 활약해주지 않는 이상은요. 4명 중에 2명만 누상에 나가도 배터리에 엄청난 프레셔를 줘버리니 장타 신봉자인 저도 요즘은 생각이 조금 바뀔 정도네요.
최형우 건은 저도 아쉽지만 올시즌은 이상하게 중견수들이 폭망한 시즌이라 배영섭은 그닥 말아먹는다는 느낌이 들질 않네요. 방망이가 안맞으면 발로 만회할 수 있는 선수라서... 최형우는 아무것도 안되고 방망이 뿐인 선수인데 방망이가 안되니 이건 뭐...
발로 만회를 할려면 루상에 나가야죠 일단;; 귀신같은 선구안으로 자주 걸어나가는 스타일도 아니고;;
올시즌 중견수들이 다 망해서 배영섭 출루율이 생각만큼 나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타율+1할은 되는데요.
최형우 선수 요번에 내려서 타격 밸런스 수정 좀 하고 후반기부터 새 기분으로 하는게 선수한테도 더 나을꺼 같아요.
지금 출장기회 보장받는다고 돌아올 상황이 아닐만큼 모든게 엉망인데 이 상태 지속하는 건 사실 아닌 것 같습니다.
최형우 없이 1위이고 그 자리에서 어느 정도 해주는 강봉규 정도 선수 있었도 우리 팀 지금 이상 할 겁니다.
우승을 위해서 이전의 최형우 선수 있다면 정말 최상의 상태로 갈 것은 분명하기에 반등을 노려보는 입장에서 다른 조치를 취해봤으면 합니다.
배영섭은 타격이 너무 안되지만 어깨 약한걸 빼면 수비도 괜찮고 발도 빠른 편이라 최형우보다는 쓰임새가 많으니 1군에 두고...최형우는;;; 이제 시력교정한 채태인이 돌아왔으니 교대로 잠시 2군 가서 정비하고 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느 선수를 막론하고 현재 삼성 타선의 작전 수행 능력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거 훈련 제대로 안 해놓으면 포스트시즌에서 고생할 것 같네요. 제발 번트 대야할때는 꼭 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으면 하네요.
경기 보면 주루사나 번트미스가 참 많죠. 팀이 상승세라 묻히는 감이 없잖은데, 정말 코칭스탭들이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배영섭보다 장타율 낮은 선수와 타율에서 배영섭과 최형우 사이의 선수가 누군인가요?
이종욱 아닌가요? 종박도 올해 심각하게 부진하던데..
이종욱맞습니다. 타율42위, 장타율43위
작년엔 어떻게 된거였죠?
정말 신기
동감합니다. 수비고 뭐고 일단 9명안에 들어갈 수 있는 타격이 되야죠. 우리나라의 발빠른 선수가 무조건 1번이라는 사고는 좀 고쳐야 되요. 일단 나가야 그 발을 활용을 하던 말던 하죠;;;; 배영섭은 기회를 너무 많이 줬죠. 이정도까지 경기에 내보낼 경기력이 전혀 아니었는데....최형우는 그동안 해온게 있고 작년 최고타자이니 기회를 더 많이 주는게 맞습니다만 이젠 한계가 지났죠. 클래스가 있는 타자가 이정도까지 기회를 받으면 회복을 합니다. 이젠 힘들어요. 올시즌은 없다고 보고 운영을 해야되요. 굳이 써야하면 최형우를 하위타선에 써야하고...배영섭은 2군으로 보내야죠.
진짜 올핸 스탯이 좋아보이는 중견수가 잘 안보이네요 -_-;;
팀을 위해서, 그리고 본인을 위해서도 최형우는 뭔가 손을 써야됩니다. 자기스윙을 하는데 맞지 않는다거나, 작년 박한이처럼 잘때리는데 죄다 야수정면으로 가는 그런 류의 부진이 아니라 모든게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당연히 스스로 올라오면 더 좋을게 없지만, 지금은 바닥부터 모든걸 새로 잡아야 됩니다.
슬픈건 류감독에 똥고집때문에 선수들을 내릴까요...
배영섭, 최형우. 그래도 계속 기용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저도 제 소신이 점점 흔들리네요. ;;
류감독과 배영수,최형우간의 싸움이라고 봐야할듯 싶습니다? 선수는 이래도 계속 선발쓸거냐고 기록으로 항의 하고 감독은 이렇게 출장시켜도 계속 못할거냐고... 과연 누가 이길것인지..
뭐... 류감독도 올스타붹까지라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근데 문제는 별다른 대안이 없어보인다는거죠. 저도 정형식에게 기대를 하고 있지만 경기를 하면 할수록 바닥이 들어나는 모습이라서 요즘 어느정도 살아나던 배영섭에 비해서 특히 나을것도 없어보임..하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거 올해는 정형식한테 나머지 시즌 풀로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최형우는 한달 정도 내려가서 예전 스윙을 빨리 찾아오는게 급선무인거 같네요. 괜히 둘다할려다가 잘하는것마저 잃어버려서..쩝..
저도 동감하는게 뭐감독의 스타일이고 믿음의 야구를 고수한다는 점에선 이해는 되는데요.. 그보다 일찌감치 경쟁을 유도했다면 지금의 삼성 스쿼드로 볼때 제2, 제3의 최형우, 배영섭은 쏟아졌을거라 봅니다.. 조영훈을 봐도 그렇고 신인입장에서 삼성이란 구단은 암흑과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찌해도 1위는 달성했겠지만 7월에 이룬 1위는 늦은감 있습니다..
하위타선에 내려야한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다만 1번 박한이와 테이블세터에 조동찬은 아닙니다. 관심많으신 삼팬이라면 다 알만한 내용이죠~그리고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감독좀 믿고 맡겨두면 안되나요?
1번이랑 중심타자중 하나가 한시즌 내내 삽질중인데도 1위는 하네요.. ㅋ 아마 전반기까지는 맡겨두다 후반기에 어떻게든 수를 쓰겠죠. 그래도 안되면 내리고 가을에 불러올리든가. 배땅볼은 그래도 어떻게든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잉여는 진짜 답이 없네요..;;
리드오프와 중심타자가 샆질하는데도 리그 1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배영섭은 정형식과 플래툰으로 기용하고 최형우는 잠시 2군으로 내렸으면 좋겠네요... 초반에 부진할때도 적어도 2할7푼에 20개의 홈런은 무조건 해줄꺼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부진이 오래갈줄은 몰랐네요...
배영섭은 결과만 보면 몇 경기 좀 살아나다가 다시 삽질하고 그런 추세인데, 최형우보다는 쓰임새가 훨씬 많으니 감독이 굳이 쓰고 싶다면 써도 크게 해는 안될 것 같고.. 최형우는 타격밖에 없는 선수가 타격이 안되니 그냥 민폐죠.. 2군 가서 컨디션 단단히 끌어올리고 와야할 듯 하구요. 둘 다 2군으로 보내고 김종호, 정형식에게 기회를 주거나 아니면 배영섭은 남기고 최형우를 보내거나 해야겠죠. 채태인에게 기회가 많이 갈 것이라는 가정하에서 최형우가 계속 수비를 하게 된다면 외야 수비력이 너무 약해집니다.
근데 최형우가 작년에 터져서 그렇지 기대치는 280~290에 20홈런만 쳐줘도 땡큐 아니었나요??? (전 그래서.. )
그래서 별병도 최잉여 였자너요.. 올해 보면 애가 정신줄 놨나 싶을 정도로 답이 없긴 하지만 말이죠..=_=
근데 올해는 10홈런도 못칠거 같으니 말이죠..;;; 타율은 말할것도 없고..
꾸준히 성적을 올려왔고, 특히 밑바닥에서부터 악으로 깡으로 올라온 선수라 믿음이 더 크죠. 작년 타율은 좀 심했지만 홈런30개는 그동안의 성적을 봤을때는 심하게 터진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