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이나 차관의 명의로 돼 있는 차량 가운데 경찰청장의 관용차에 지난 4년 동안 가장 많은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4년부터 지난 8월까지 경찰청장 명의의 관용차에 부과된 과태료는 모두 2백13건에 천 2백 59만 원으로 다른 장·차관급 명의 차량에 비해 가장 많았습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차량이 71건에 4백30만 원, 농림부 장관이 37건에 2백17건, 국세청장이 32건에 백80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과된 과태료에 대한 체납 현황을 보면 행정자치부장관의 차량이 3년 연속, 그리고 해양수산부 장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등 9개 부처 차량은 각각 2번 씩 과태료를 내지 않았습니다.
김기현 의원실은 공무원 사회 전체가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성에 대해 각성하고 솔선수범해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만수 기자
--------------------------------------------------------------------
경찰의 논리대로라면
경찰은 차 타면 안되겠네요...
경찰청장도 저따위인데.일반경찰은 오죽할까...
1대가 위반했으니 다른것들도 위반할꺼야...
경찰은 차 운행하면 안돼....(경찰 너네들 논리 그대로다..)
첫댓글 조금 전, 저도 보았습니다. 신뢰! 정말 나라가 잘 되려면 “백성들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단언합니다. 그 신뢰를 창출하는 지도자가 바로 선 지도자가 아니겠습니까? 허물어져만 가는 사회 전반적 신뢰붕괴..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지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단결!
동감합니다.한마디로 윗물이 맑아야...등신들 고위층이라고 어깨에 깁스하고 다닐거 뻔한xxx들...
ㅎㅎㅎ 웃기는 사람이군요~ 경찰청장~ "야야~ 괜찬어 밟어~ 다 내새끼들인데 뭐~" 이러는 모양이죠....
저는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의 꼬장에 그나마 근거가 있었다는 게요.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옛말이 갑자기 싱그럽게 다가오는 이 아침입니다. 대한민국 경찰청장 만만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단속된것이 양호하다니요? 그럼 그 127대도 관리못하는 청장이 경찰 수만명을 이끌수있는 능력이 있는지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근데요. 경찰청장이나 장관들, 의원들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경찰청장, 장관, 의원 개인들 돈으로 납부하는 것인가요.??? 그것도 국민의 혈세로 납부할까요?? - 그럴것 같네요. 이유인 즉 - 만백성의 지팡이로서 공무 중 불가항력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그들은 항변할 것이므로 ---- 그 위치에 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 한다는 것 -- 그 위치는 결코 만백성 위에 군림하라고 - 방종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님을 아시길 ----
아~~~그 ㅆㅂ랄 쌩양아치자슥들 한다는소리가 업무상 바빠서그랬다나 어쨌다나.......일보러다니는사람치고 바쁘지않은 인간들어디있겠나? 법하고 같이논다고 또자기돈안들어가고 관직에있다고 꼴리는대로 하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