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x.com/roas_tt/status/1927652951025229904?s=46
<대선토론 이준석 문제발언을 둘러싼 펨코에서의 수상한 움직임>
펨코에서 활동하는 한 유저는 비상계엄 직후 해당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2월 중순쯤 활동이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5월 말 다시 활동을 재개했지만, 특별히 활발한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문제의 토론회 전날(26일)부터 이준석이 해당 발언을 토론회에서 발화할 때까지 관련된 게시글을 6개 연속으로 올렸습니다. 토론회 이후에도 관련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펨코 내 여론의 흐름에도 이상 징후가 포착됩니다. 문제발언과 관련된 글이 최초 작성될 당시 펨코의 앞뒤 상황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취업 논란’이 집중적으로 게시되다가 점차 잠잠해졌습니다.
그러다 문제의 발언과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게시물들에는 원문뿐만 아니라 극우 성향 유튜브에서 편집한 이미지, 지난 대선 당시 작성된 기사 캡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해당 논란이 이번이 아니라 지난 대선 당시 이미 가세연에 의해 문제제기된 바 있으며, 경찰 또한 해당 인물을 이재명 후보의 아들로 특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새로운 계기 없이 관련 글들이 다시 올라오고, 이 사건이 재조명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한 정황들을 종합해볼 때,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이준석 후보가 커뮤니티 게시물을 통해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토론회에서 발화한 것이라는 의심이 강해집니다.
더 나아가,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의 주장처럼, 특정 세력이 해당 사건을 재점화시키기 위해 당직자 등을 커뮤니티에 투입하여 여론을 조작하려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후보 아들 불법 취업 논란”을 불지펴보려고 게시하다가, 반응이 애매하니 더 자극적인 다른 사안으로 바꾼 것 아닐까? 그런 나쁜 상상을 자꾸만 하게 만드는 최악의 토론회였습니다.
첫댓글 혐오스러
으 진짜 수준떨어지고 저런것들이랑 같이 산다는게 끔찍하다
펨코같이 커뮤 돌리는거에 돈 많이 썼다잖아 물론 주어 없음^^
허은아가 개혁신당 사무처에서 펨코 여론조성하는 정황 증거 있다했고 고발도 함
나도 2차토론때 아이즈매거진에 준천지들이 카리나 어쩌고 하면서 검색해보라고 하는거 보고 뭔소리야 카리나 욕하나 했거든? 근데 3차토론 보고 또펨코 보고 발언 하는구나 함
ㄹㅇ 똘추들아녀? 평생 박제되서 인생까지 나락가길 ㅅㄱ
걍 펨코당으로 이름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