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미치겠네여 그떈 박종환의 무능이 아니라 선수들이 몰래빠져나와서 술먹구 난리 쳤다니깐요..쯥..차범근은 용서하면서 왜 박종환은 용서를 않해주는건지여..박종환의 훈련스타일을 싫어할때부터 정신력이 많이 헤이해진걸 느끼게 됐져 예전우리나라 축구는그래두 막판에 추격하는(거의 94월드컵때 독일전이나 스페인전같은..)모습이 사라졌자나여 아직 외국에도 그렇게 엄한 감독들두 있습니다 박종환말은 왜 경기전에 체력훈련을 하냐 이거겠져...가뜩이나 박종환은 축구계에 학연지연이란것땜에 피해본 케이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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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박종환까지 뭐라고 하는군요...
요새 정말 어이가 없군요...
밑에 기사처럼 어떻게 베스트멤버를 구성하며...
또한 어떻게 체력훈련을 그만두는 건지...
뭐, 박종환이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 4강 신화...
이 때까지만 해도 베스트멤버 모아두고 조직력훈련이 가능했겠죠...
그리고 한때 대표팀 감독 맡았다가...
아직도 기억합니다...
치욕의 96년도 아시안컵...
지는 어떻게 선수들 훈련시키길래 8강에서 이란에게 6-2로 지는지...
아직까지는 월드컵이 시작이 되지 않아서 모르지만...
정작 자신은 목표인 아시안컵에서 죽쓰고 왔으면서...
과거 95년 코리안컵...
선수 관리 못해서 4강 잠비아전에서 패한게 누군데...
다시 96년 아시안컵...
예선부터 잘했으면 말도 안함...
UAE하고 비기고...
겨우 인도네시아 4-2로 이기고...
쿠웨이트한테는 2-0으로 지고...
8강에서도 이란에게 6-2로 깨지고...
그리고 '무지'?...
본인은 얼마나 더 안다고...
선수들 테스트하고 훈련시키는 것은 당연한건데...
좀더 여러선수들을 폭넓게 알아보고자 하는건데...
그리고 테스트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 아닌지...
어떻게 베스트 멤버 구성할건지 물어보고나 싶군요...
유럽하고 일본에 가있는 선수들 다 국내 프로팀으로 복귀시키면 가능
할지 몰라도 그게 현실성이 있는 말인지...
정말 체력훈련 지금 안하면 언제 할건지...
대회하루전에 해야하는지 물어보고나 싶군요...
박종환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박 전 감독은 5일 평화방송의 시사프로그램 ‘열린 세상 오늘’의 생방송 전화인터뷰에서 “무지에서 비롯된 테스트를 즉각 중단하라”며 히딩크 감독의 팀 운영방식을 질타했다.
박 전 감독은 “국민과 축구계가 히딩크를 너무 믿고 모든 것을 맡겨 놓고 있는 게 문제”라고 운을 뗀 뒤 “히딩크는 한국축구를 너무 모른다”면서 하루빨리 대표 1진을 선정해 조직력과 전술을 가다듬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유럽팀은 선수층이 두터울뿐더러 월드컵 한 달 전에 불러도 제 기량을 다 발휘하지만 한국은 선수들의 개인기가 뒤져 조직과 전술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면서 “하지만 아직까지 선수선발도 하지 않고 개인기 위주로 훈련을 하면서 기량 테스트만 계속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박 전 감독은 히딩크 감독의 훈련방식도 문제 삼았다.
선수들의 경우 하루만 훈련해도 근육이 바뀌는 데도 골드컵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시킨 것은 “너무나 이해할 수 없고 축구 상식으로도 납득이 가지 않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박 전 감독은 최근 북중미골드컵에 여자친구 엘리자베스를 대동한 히딩크의 사생활까지 비판의 도마에 올렸다.
그는 “히딩크가 우리 국민과 한국축구를 우습게 봤는지 골드컵에서 부인도 아닌 애인까지 데려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며 “본처라면 혹 모르지만 어떻게 큰 경기에 애인을 데리고 다니며 경기를 할 수 있느냐”고 따졌다.
박 전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히딩크에게 너무 잘해준 것이 오늘의 위기를 불러온 것 아닌가 본다”고 진단하고 “히딩크는 빨리 선수를 뭉쳐 팀워크를 만들고 완벽한 조직과 전술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같은 박 전 감독의 독설에 대해 일부 축구관계자들은 “유럽파나 J리그 선수들의 차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무지에서 비롯된 테스트’ 운운하는 건 무책임한 발언이다”며 박 전 감독을 질타했다.
또한 대표팀 감독 시절 누구보다도 혹독한 체력훈련을 시켰던 박 전 감독이 히딩크 감독의 강도 높은 훈련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