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집에보내죠요제발요
안녕 여시들?
혹시 길을 걷다가 혹은 운전을 하다가
길가를 수놓은 아름다운 노란 물결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요즘 길거리에 흔하게 보이는 꽃인데요?
처음에는 코스모스인가 긴가민가했는데
노란색 코스모스가 있었나??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 금계국 (Coreopsis) "
금(황금색) + 계(닭) + 국(국화)
마치 생김새가 수탉의 볏처럼 화려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좀 황당하죠? 이렇게 예쁜 꽃이 볏이라니 !!
영어 이름은 더 황당하답니다!
Koris(벼룩) + Opsis(모양)
씨앗의 모양이 벼룩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길거리를 황금색으로 수놓아서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
바로... 금계국이 생태교란종 이라는 사실 !!
금계국은 번식력과 생존력이 강하고
우리나라 생물들이 금계국을 맛있는 먹이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빠르게 번식하며 토종 식물들을 밀어낸다고 합니다 ㅠㅠ
금계국은 원래 북아메리카 원산지의 꽃으로
1920년대에 관상용 및 조경용의 목적으로 한국에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1970-80년대 도로, 하천 등 국토 개발이 활발할 때 아름답고 값이 싸서 많이 심었다고 해요.
또한, 4대강 사업 당시 낙동강 변 탐방로 조성을 위하여
아름다운 금계국 군락지를 탄생시켰다고 하네요 ^^;;
아름다운 노란 물결의 이면에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
꽃은 죄가 없지만 우리 토종 식물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결단이 필요해 보이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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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시 오열하면서 삭제 후 백덤블링 10회)
첫댓글 헐 일부러 심은줄 아니구나
헐.. 일부러 심은건줄,,, 이쁘다 했는데 생태교란종이었다니
생태교란종?!!!! 이뻐서 걍 냅뒀는데 ㅠㅠ 뽑아내고 수레국화랑 양귀비 심어야겠다 ㅠㅠ
ㅜㅜ얘네들이 번식력도 강하고 뿌리가 억세서 코스모스 있는 자리 다 차지해서 코스모스가 못큰대
헉 코스모스인줄 알았던 녀석 이름 안지 며칠 안되었는데 생태계교란종 넘 흥미돋…..
헐 진짜 요새 많이보여서 일부러 심은줄,,..
와... 이거 올해 유난히 많이보인다했는데 생태교란종이라니
헐 그래서 우리 아파트에 있는 저 꽃들 없애고 다른 꽃 심은거구나
사람들이 먹어서 없애고 있어요. 꽃 따서 말려서 차로 마심
예쁜데 생태교란종이라니...ㅠ
와 약간 배신감 들어
헐 교란종이라니...
헐 너무 예쁜데…..ㅠ 근데 진짜 여기저기 많더라
헐 우리동네에도 촤르르있어서 이쁘다했는데 ㅁㅊ
헐
헐 ㅜㅜ 코스모스 돌료조요
일부러 심은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ㅠㅠ운전하다보면 너무 예뻐서 좋았는데
정력에좋다고하셈 한남들 뿌리채뽑아서 달여먹울덧
대박 어쩐지 너무 많이 보이더라!!
헐 나 이 꽃 좋아하는데 교란종이라니…
지금 잼버리야영장에 엄~~~~청 펴있어서 예쁘다 생각했는데..
헐 우리동네에도 있어서 일부러 심은줄 알았는데 충격
헉 교란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