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관해서, 이 카페 저 카페에 같은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서..
한국에서는, 김성구교수가 정리한, "아인슈타인의 우주적종교와 불교"라는 책이 있지요..
근래 출간된 깊이있는 것으로는 미시건대학의 석학이 정리한 것으로, "buddhism & science", 가 있지요..
한국에는 티벳만큼 중관과 유식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부족해서, 참나 주인공 이란 용어에 대해서나,
언어 문자와 논법에 대한 깊이가 없습니다..현대과학과 불교 비교에서도 언어문자에 집착해서 그 뜻을 오해하는 것
같아서 참고로 올려봅니다..
하기사, 책많이 보고 개념정립 많이 되었다고 해도 언어문자의 이치와 논법의 이치를 통하지 못하고, 또
실참실오없이 떠든다면 관견(대롱을 통해 하늘보기)일 뿐이겠지요..우물안 개구리 세상넓은 줄 모른다겠지요..
세친보살(바수반두)이 대승법을 비법이라고 공격하다가 그 형 무착보살의 교화를 받아서 대승의 큰 이치를 알고는
자신이 법을 비방했다고 자신의 혀를 뽑아버릴려고 했지요..
송나라 호법론으로 유명한 재상거사 무진 장상영이 처음 황제의 불사리 숭배하는 것을 비방하는 무불론을 지어 올리는데
그 마누라가 말하지요..당신은 불교경전 몇권 보았습니까? 본 적이 없다..불경을 본 적이 없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글을
지어 올릴려 합니까?? 자신의 무지에 바로 마누라의 말에 수긍합니다..얕은 물은 소리가 시끄럽고, 깊고 넓은 물은 소리가 없다,
는 옛어른들의 말을 생각해 봅니다..
양자물리학과 불교비교에 대해서 얼마나 깊이있게 알면서 비평하는지, 보통 세상사람들의 지식을 왜곡시키는지,
그래서 위의 두 책을 대강 소개해봅니다..
불법을 잘 몰라서 비방하는 이들도 부디, 유신견 변견 사견 견취견 계금취견 5리사를 버리고, 정견얻게 되길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일본 정토종 개조 법연상인은 대장경을 네번이나 독파하고 또 자신을 점검하면서 정법을 드러내었던 옛일을 돌아봅니다..
법에 있어서는 대롱으로 하늘보기의 어리석음을 짓게 되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