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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회원수필 느티나무 있는 언덕
덕유 추천 0 조회 43 22.04.11 13:1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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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11 15:22

    첫댓글 빛바랜 추억의 갈피 속에서 잠자고 있던 그 친구를 만났다. 그는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소년으로, 성숙한 장년의 모습으로 다가와 내 마음을 향기롭게 하여 주었다. 정령 아쉬운 것은 인생의 무계가 내려앉은 황혼 길에서 넉넉하고 따뜻한 미소로 마주할 기회가 없어졌음이요,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그와의 추억만으로도 얼마쯤은 정겹다는 것이다.

  • 22.04.11 20:46

    오늘 빛바랜 추억의 갈피 속에서 잠자고 있던 그 친구를 만났다. 그는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소년으로, 성숙한 장년의 모습으로 다가와 내 마음을 향기롭게 하여 주었다. 정령 아쉬운 것은 인생의 무계가 내려앉은 황혼 길에서 넉넉하고 따뜻한 미소로 마주할 기회가 없어졌음이요,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그와의 추억만으로도 얼마쯤은 정겹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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