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1일 10년 연하인 여동생이 도자조형작품전을 한다기에 대구에 갔다가 막중한 대구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조해녕 동문을 방문하였다. 동문들에게는 자랑이요 본인에게는 영광이지만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있는 것같아 다소 안쓰러워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그 무거운 짐을 대신 좀 져 줄수도 없고...평소 명랑하고 박력이 넘치던 그 모습보다는 차분하고 신중한 모습으로 일관되었다. 오히려 초야에 묻혀 아무렇게나 움직일 수 있는 우리들이 더 행복한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대구 시청과 그의 집무 모습을 몇장 올려놓습니다.
집무실 모습
대구시청 신청사 모습
대구시청 옛 청사 모습
시장실 입구 비상할려는 독수리 모습
시청입구사진(월드컵시 대구범어로타리 모습)
대구 문화 예술관 관장으로 있는 홍종흠 모습 (도예조형전 축하 후 식사)
첫댓글 재경회장할때가 활기차는데........ 언제가 무거운 짐 벗어놓고 전처럼 항상 옆에 와 있겠지
물어 보았더니 내년 6월이래..
근무하는 모습은 첨이네 수고했수다 본도형
조 시장도 오랜만이고 홍노도 오랜만이오. 관록있는 목민관의 모습에 박수 보내며 여유있게 만나 볼날 기약하외다.
[조 시장]의 걸죽~한 입담이 그리워진지 몇해이던가....-----건강한 모습을 뵈 참 좋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