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이라는 단어가 마음에는 희망과 웃음과 기쁨이 있다.
우리는 늘 행복하기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행복이 과연 무엇일까?
지금 이 순간 나의 마음을 알아차려 행하는 모든 일들이 행복이 아닐까?
그것이 좋은일이든 마음아픈 일이든 지금 이순간의 경계를 멈추어 잘 보고 취사하는 것이 바로 행복이구나!!
내가 늘 생각했던 희망 웃음 기쁨과 같이 환한 이미지가 아니라
그래서 지금 나를 돌아보니 순간순간 행복하다.
2. 큰딸은 한두달에 한번씩 스럼프를 겪는것같다.
난 요즘 사람들의 장래 희망이 모두 돈을많이 벌기를 희망하면서 돈 많이 버는 일을 가질수 있는
직업을 선택해서 예술 체육 기타 다른 모든 분야가 어렵다는 것을 들었다.
그런데 넌 너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얼마나 고귀하고 힘든 일을 하고 있니?
넌 그 자체로 멋지고 쉽지않는 길을 가고 있어~~, 그래서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구나~~
난 네가 10년이 되든지 포기하지 않고 너의 길을 가길 응원한단다.
딸이 눈물이 난다면서 전화를 끝는다.
마으으로 기도 한다. 이 시간이 지나면 너에겐 많은 힘이 쌓일거야~~, 좀 더 너를 믿어보길~~
3. 아들이 회사의 불평이 가득하여 투덜거린다.
난 그럴땐 이렇게 저렇게 해봐하면서 이야기를 한다.
엄마는 나의 마음을 모른다고 불퉁거린다.
아~~, 내가 가르치려고만하고 있구나!!
아들~~, 네가 생각하고 힘들어 하는게 당연하지~~ 그래~~, 또 무슨일이 힘드니~~
그러자 이런저런 이야기를 쏟아낸다.
그래~~그래~~, 그런생각 들수 있어~~, 맞아맞아~~
이렇게 맞장구를 쳐주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안에 아이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고 싶고, 세상은 다 그런거란다.
네가 아직어려서 그래~~, 회사는다그런거란다. 그러니 그런 생각은 너에게 도움되지 않아~~
하고 분별하고 있었다.
빨리 알아차려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줄수 있어서 다행이다.
4. 남편의 2주간의 감기가 나에게 옮겼다.
몸이 너무 아프니 괸히 심통이 난다.
난 남편에게 자기가 마스트도 안하고 집안 곳곳에 기침하고 다녀서 내가 옮았잖아~~
남편은 새삼스럽게 그런걸로 짜증이냐면서 나에게 오히려 정색한다.
난~~, 그럴땐 미안해~~, 아프니깐 짜증나는구나~~ 이렇게 말해주길 바라는 거아~~
그래도 남편은 말없이 자기 방으로 간다.
그래~~, 한번에 한가지씩하자~~~
심통이나면 나도 자기야 아프니 자기한데 짜증이 나려고 하네~~
나에게 아프니깐 힘들지 하고 토닥여줘~~ 이렇게 말해보자
5. 괸한불통이 아들에게 쏟아진다.
몸이 아프니 아들에게 너도 아빠랑 똑 같아~~
아들이 엄마 아빠에게 화난걸 나에게 그래~~, 그건 아니지~~
하면서 눈이 커지면서 소리도 커진다.
그래~~ 미안~~,
엄마가 위로 받고 싶었나봐~~,
이렇땐 너도 엄마가 아파서 짜증나나보군요~~, 이렇게 이야기 해줘라~~,,
알겠어~~, 아파서 힘들어~~~
네가 아빠보단 더 낳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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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황만 다를뿐 누구나 내 기준으로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상대가 내 마음에 꼭 맞는 말이나 행동을 해주길 바라면서
나도 그런적이 많았는데~~ 상대만 지적했구나~~
다시 상대에 말에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마음을 보고 맞장구쳐주는 공부를 해 본다.
첫댓글 1. 네 행복이 멀리있지 아니하고 지금 여기서 늘 행복할수 있겠네요,.
2. 딸의 슬럼프도 그대로 인정하고 응원할수 있으니 좋으네요... 그 힘으로 딸이 힘듬어려운도 이겨가지지 않을까 싶네요.
3. 아들을 가르치려 하는 마음을 알아 차리니 거두어지고 마음을 들어줄수 있었네요... 그러니 아들도 다 쏟아내구요... 그렇게 다 쏟아내고 나면 또 다시 힘을 내고 제자리로 돌아가지는 힘을 얻게 되어지지요.
4. 네~ 말하고 나서 상대가 불편하니 다시 나를 돌아 보는 공부가 되었네요.
5. 네 수긍하고 정화하게 나전달이 잘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