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흑흑...
이 시간에 접속한 사람두 하나두 없구..
하긴 오널은 일요정모에 머슴의 송별회가 있으니 다 거기 갔겠군...
애들 가르치는데 치여서 춤도 못 추고 머슴 잘 가라구 인사두 못 하구..
슬프다.. 슬퍼..앙앙!!!
직업도 좋지만 일에 치여서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지 않는 듯.
춤은 취미가 되어야 함에두 불구하고 그 끌리는 마력에 자꾸만 추고 싶은데 일은 해야하니 난 지굼 아이러니에 빠져 있다.
3시 부터 지금껏(10시) 아이들을 가르치구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다.
빨랑 집에 가서 쉬구 싶은데.... 그래도 카페에 들어왔는데 울 아댄 사람이 없으니 서운하다.
앞으로 계속 못 나가더라두....
보고싶은 많은 사람들을 못 보구 있지만.....
잘들 살아여.
참았다가 나가면 춤이 더 재미있을 꺼야, 글구 사람들이 더 더 이뽀보일꺼야... 그러니 참구 앞으로도 계속 일한다. 화요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