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연명치료 하셨는데 자식들 입장에서는 더 붙잡고 싶었어서... 아빠도 큰아빠가 하자니까 어쩔 수 없이 찬성했고 자식 중 한명이라도 하고싶어하면 하는게 맞다고 찬성함 할아버지가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연명치료에 대해 의사표현을 안하셨어서 더 그런 선택을 했음 근데 다 엄청 후회함 최근에 돌아가셨는데 몸이 진짜 성한데가 없는 상태로 염해서 다들 울면서 엄청 후회했음... 할머니는 그거 보시고 자기는 절대 하지말라고 걍 보내달라고 미리 말씀 하시고.. 서로 할짓 못되는거 아는데 그 순간엔 또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듯
본인 선택에 맡겨야함.. 자식 욕심으로는 절대 비추.. 지켜보는거 정말 너무 괴로워
할머니할아버지 두 분 다 연명치료 안하고 보내드림 살아생전에도 그렇게 살아서 뭐하겠냐고 했어서
숨소리가 생명의 숨소리가 아님
근데 연명치료 하다가 다시 좋아지는 경우는 그럼 진짜 기적같은 확률인건가??
생각해본 적 없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문제네
난 연명치료 죽어도 안할거야
나도 아빠 연명치료한거 후회해.. 그냥 유가족들 돈만 병원에서빨아먹는 거임. 죄책감만 들고.. 엄마는 아빠돌아가시고 몇개월있다가 연명치료거부 어쩌구 그거 신청 바로하심. 나도 나이들면 할거야.
그렇게라도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이 너무 이해 감... 나는 과연 포기할 수 있을까...ㅠㅠㅠ
할아버지 연명치료 하셨는데 자식들 입장에서는 더 붙잡고 싶었어서... 아빠도 큰아빠가 하자니까 어쩔 수 없이 찬성했고 자식 중 한명이라도 하고싶어하면 하는게 맞다고 찬성함 할아버지가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연명치료에 대해 의사표현을 안하셨어서 더 그런 선택을 했음 근데 다 엄청 후회함 최근에 돌아가셨는데 몸이 진짜 성한데가 없는 상태로 염해서 다들 울면서 엄청 후회했음... 할머니는 그거 보시고 자기는 절대 하지말라고 걍 보내달라고 미리 말씀 하시고.. 서로 할짓 못되는거 아는데 그 순간엔 또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듯
그래서 미리 사전연명의향서 작성 해두는게 좋아
이게...순간의 선택으로 간병이 십년 단위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 가족들은 저 상황이 오면 포기할 수 없지 살려달라고 하지ㅜ
외할머니는 친구들이랑 보건소 가서 연명치료거부 등록하심... 듣고 눈물 줄줄 흘렸잖아
우리는 친가는 다 연명치료 안하는거 신청함
기도삽관 하는순간 환자가 기적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이상 뺄수 없음
근데 우리 할아버지는 연명치료 받으셔서 7년이나 더 살았는데 당시에 울아빠는 연명치료 반대했었고 아직도 뭐가 옳은 선택인지는 모르겠음 결국 할머니가 엄청 고생하시긴 함 할아버지 7년내내 계속 몸 안좋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