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바쁩니다~~
오늘이 부활절 이거든요
오전 오후, 예배마다 행사가 있어서 정신 없습니다
위층, 아래층 오르 내리며 상황따라 렌즈 바꿔가며.......
집에 와서는 사진 정리해서 사무실 메일로 보내주고.....
손자들이 곧 치를 기말고사 때문에 우리집에 온지가 좀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공부가 바쁜 손자들 안쓰러워 애를 태웁니다
오후에 아들내외 예배당 에서 만났을때
아내가 며느리 에게 < 손자들 공부하느 라 힘든데 제육볶음 양념해 줄테니
손자들 해먹여라 ~~ >
< 어머니 ! 그러시면 저녁에 저희집에 오세요~~
저 월급 탔는데 제가 저녁 해드릴께요~~~ >
아내는 또 바쁩니다~~
정육점 들러 손자들좋아하는 부위로 고기사고 집에와서 빠른 손놀림으로 양념을 합니다~~~ ^^
아들네 가는길에
둘째손자 학원근처에서 20분 기다려 태우고 갔네요~~~
저녁 메뉴는 샤브샤브 랍니다~~
야채와 소고기. 여러가지 해산물......
맛있게 먹고 수저를 놓자마자 손자들은 공부한다고~~~~
각자 제방으로 들어 가기전에 할머니 한번, 할아버지 한번씩 안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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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삼족오님 ~~ !
우리 내외만 비실거리지 아이들은 모두
건강 합니다~~
오우! 행복한 가족!
행복한 마음.
기말고사 때문에 손자들과 여러날만에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행복지수 높은 삶의 이야기에 훈훈합니다
친절하신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식사 한끼하는
것도 행복이죠.
괜히 준비할 때 부터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ㅎ
그렇습니다~~
가족은 함께 하는것 만으로도
배부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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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에서 몇안되는 3대 가족 입니다 ^^제가 주님께 너무 과분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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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우리몫을 하려고
조금 노력할 뿐입니다 ~~
저는 글을 접할 때 마다
진실적인 모범 가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믿음을 가지는 집안에 분위기를
그 느낌을 알거든요
잘 보고 갑니다
아니들이 모두 가깝게 살아서
가능한 일입니다~~
어려서 부터 함께 사니까
손주들도 더 많이 따르는것 같습니다~~
요즘 핵가족 시대에 보기드문 풍경입니다.
고들빼기 가정에 행운 건강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기님 고마우신 말씀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양념 하시는 아내분 보기 좋습니다 며느리 힘들까봐
아직은 대접 받기 보다 나의 수고로움에서 기쁨을 찾는
바다같은 아내 분이십니다
고들님 가족 모두 부활 축복 듬뿍 받으시길 기도 합니다.
제아내가 음식솜씨는 좋은편 입니다~~ ^^
저사람 손주들 이라면 껌뻑하는 사람 이라서
손주들 음식 해주는것이 제일 행복 하다고 합니다~~ ^^
손자가 여럿이군요.
든든하시겠어요.
음식솜씨좋은 할머니를 둔 손자들은 좋겠어요.
다복한 분위기가 부럽습니다.
손이 귀한집안에 며느리가 아들만 셋을 안겨 주었습니다 ~~^^
우리내외는 그것이 너무 고맙답니다~~
손자들 모두 아직은 바르게 자라고 있어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족간의 정이 옅어지는 요즈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사는지를 가르쳐주는 사진
이 의미가 있습니다
가족해체의 국가대표인 저로서는요ㅎ
요즘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께 사는것이 여의치 앟지요~~
우리 아이들은 다행히 가차이 둥지를 틀어서
저희내외가 외롭지 앟네요~~~
온가족이
행복해 보여요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
저희집안 아버님 생전에는
가족들 자주 모이고 행사도
햇엇지만 인제는 까마득한
옛일이 됏습니다.
그래서 그 빈자리가 새삼
그리워지더군요.
억만금으로 살수도
없는것들 이라는거
나이들면서 더 새삼
느끼게 됩니다.
제가 아이들 에게 또 손주들 에게 어려서부터 이르는말은
< 가족이 제일이다 가족관계가 소원해지면 절대 안된다
가족이 네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고 혈연이
그 어떤것 보다 중요한 것이라 > 고 입니다
다소 이기적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제게 가족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