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음경에서는"망상으로부터 번뇌가 생기느니라 만약에 망상이 없으면 번뇌도 없느니라." 우리의 괴로움은 현실 자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붙이는 생각,곧 망상에서 시작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고, 지나간 일을 붙잡고 후회하며, 남의 마음을 지레짐작할 때 그 모든 생각이 번뇌를 만들어냅니다.하지만 그 생각을그대로 그대로 믿지 않고 조용히 바라볼 수 있다면 망상은 힘을 잃고 마음은 자연히 고요해집니다 수행은 생각을 억지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생각0 일어남을 알아차리는 일입니다 "아, 지금 생각이 일어나고 있구나" 이렇거 알아차리는 순간이미 번뇌는 약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일어나는 생각을 붙잡지 말고 흘러가거 두어 보십시오.그 자리에서 맑고 고요한 본래으 마음이 드러나게 된답니다.
" 자각은 영원의 길이며 무지는 죽음의 길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각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지금이순간을 분명히 알아차리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깨어 있는 사람은 현재를 살아가며 번뇌어 휘둘리지 않지만, 무지 속에 잠든 사람은 생각과 욕망어 끌려다니며 이미 괴로움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행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것입니다
걷고 있을 때는 걷는 줄 알고, 숙 쉼 때는 숙쉬는 줄 알고 생각이 일어나면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 그것이 바로 자각입니다. 이 자각이 깊어질수록 마음은 맑아지고 그 속에서 법열이 일어납니디
오늘 하루 잠시라도 깨어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그 순간 이미 우리는 거룩한 길 위에 서 있습니다.
(글 :지엄스님 마음구경 .오늘의법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