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은 오늘 다은이 다빈이 델구가서 맞고 왔어요~
옆집 친구랑 친구집 딸램 아들램 해서 아짐 둘이서 애들 넷을 델고 갔는데...
울 다은 다빈이는 안울었는데... 친구집 막둥이 아들냄이 어찌나 ~ 울어 재끼시는지...
어우~ 5살이 그케 힘이 센지 오늘에야~ 알았네요...
주사맞고 땀삐질~ 함 흘리고 나왔네요...
일반 병원에서 접종 하려고 보니 다은이나 어른것은 약이 없어 못맞고...
다은이랑 엄마 아빠는 30000원 짜리 맞아야 한다글고요 << 약이 없데요
다빈이것은 36개월 미만이라서,,, 이번달이 딱 36개월이거든요 25000원 짜리 맞음 된다그네요
그래서 아빠 회사서 전체 접종할때 하려고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내일 이틀중에 가서 맞으면 된다 그래서 오늘 맞고 왔어요
넘 늦은것 아니겠죠??
병원에있는 친구한테 물으니... 9월에 맞추지 그랬냐고... 혼만나고...ㅠㅠ
누가 이케 늦게 나올지 알았나... 10월에 나올줄 알았지...킁
어케 독감 주사가 작년에 비해 가격이 3배나 올랐어요...
작년에 짝꿍 회사서 단체 접종할때 개인당 6000원씩 주고 맞았는데...
올해는 21000원 달라네요... 식구 다 맞을려면... 다빈인 일반병원가서 25000원짤 맞고..
으미.... 우리집 부식비 다 나가네요...어훙...
다들 독감 접종하셨지요??
근데 신종 방송에서는.... 일반인도 예약 받는다고 나왔던것 같은데...
오늘 들어 보니... 군인들이 1순위... 담주부터 맞춘다그네요...
그다음이 초. 중. 고 학생들... 12월~1월쯤되서야 어린이집 이 맞고...
일반인들은 3월쯤 되어야 맞게 된다는...
그람... 우리집서는 신종걸림 나만 둑게~ 된다는....
아~ 놔~~ 주사 줄람 다 똑같이 주든가...
누군 일찍 주고 누군 늦게 주고...
나도 대한국민인데...ㅠㅠ
아짐들끼리 뭉쳐서 대모라도 할까봐요,,,
경기 광주쪽 초 중학교도 휴교령 내린데 있다글구...
무셔서 나다니지도 못하겠어요
어제 비온 뒤끝이라서 날씨 무지 추워요~
감기 조심들하시고~행복한 밤 되셔요~
첫댓글 여긴 충주인데요... 벌써 우리딸은 휴교중이구요.. 다음주 11일에 플루예방접종한다네요... 어디 나가기도 걱정되고.. 그래도 건강한 먹거리믿고 잘 버티고 있답니다..
캐나다는 10월29일부터 전국민 신종 플루 무료 접종이 시작되었는데 여론조사에 보면 백신을 믿을수없어 50%이상이 접종 안하겠다고도 하고...또 다른 부류는 믿을건 백신뿐이다하고...해마다 독감(플루)예방 백신 접종도 무료로 하고 있는데 어떤 백신부터 접종하느냐고 묻는이도 있는데 면역이 약한 노인분들은 신종 플루 접종이 먼저라고 합니다
독감주사는 맞았고요 글치만 백신주사도 맞고싶어요 천식이라서요 ㅎㅎ죽는거 겁안난다~그럼서 백신맞고싶어하는 요내맘 우짜노~~~~~~~~~ㅎㅎ
저는 고1학년인 딸아이가 신종플루 양성 확진 받았어요...오늘이 일주일째인데 건강해서인지 서 너시간 고열 외에는 별다른 증상없이 수월하게 지나갔답니다.. 제 생각엔 평소에 인스턴트보단 건강한 우리음식을 많이먹여서 신종독감도 거뜬히 물리칠수 있었던거 같아요...그리고 군 의료진이 먼저 접종하고 일반 현역 군인은 내년 1월에나 접종한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정신 집중이 안될 정도로 정신없고 혼돈스럽고.. 윤미화님 말씀처럼 보통사람들은 하루 정도 고열이 있고 근육통이 조금 있기도하고.. 그렇게 지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언론에서 너무 겁을 주는 것 같아요. 전염성이 강하니 휴교령은 내리는 것 같아요. 아직 이곳은 휴교령은 없어요. 어느 학교이든.. 한 학교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데.. 큰 걱정은 없나봐요. 초원님처럼 천식이라든지 심장이 좋지않거나 지병이 있는 분들은 빨리 맞아야 할 것 같다는 개인적 생각이구요. 군인은 나라를 위한 것이니 젤 우선이고 청소년은 나를 짐어지고갈 초석이니 맞아야 하고.. 노인은 약한 맞아야하고.. 어머니는 강하니.. 맨 뒷줄에
맞습니다~~ 건강한 아이들은 확진 받아도 너무도 태연하게 멀쩡한데... 호흡기 감염으로 학교도 못가니 가택경리로 인해서 딸아이가가 답답해서 몸살을 했습니다 교문앞에가서 친구들 얼굴 좀 보고 온다는걸 이래 저래 달래고 제가 일주일간 같이 감금 당했습니다~~~내일이면 룰~루~랄라 등교 합니다ㅋㅋ 고위험군과 어린아이들이 걱정이지요
정말 걱정되 못살겠습니다....열흘 전부터 감기걸린 두아들놈들땜에 저희집도 초비상입니다...다행히 열두 없구 잘 놀고 처방해준 약먹고 그만해지길래 휴~~했답니다~~!! 주사 맞추라고해도...그것도 겁나고...다다음달이나되야 예방접종한다구 그러면 그것도 노엽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