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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수필 사문진나루터의 뱃사공
곽흥렬 추천 0 조회 123 18.02.28 14:3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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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28 15:07

    첫댓글 나루터 이름이 너무 생경하여 지도를 찾아 봤더니,
    제가 자주 지나 댕기던 대구-창원 고속도로 낙동강 옆에 있었군요.

    나루, 다리 가 지리적, 물리적 마음적 으로 한 단계 건너가는~
    구포.남지.하반. 현대로 와서, 영등포. ^^

  • 18.02.28 15:25

    나루터 조각배 하면,
    그런 곳에 살지 않았어도
    마치 나의 기억 저 편에 있는
    그리운 곳,

    나를 기다려 주는 곳으로
    착각에 빠져들어요.
    강물위의 느림과
    여백이 있는 곳,
    마냥 평화로운 곳입니다.

  • 18.02.28 17:28

    옛 생각에 잠시 거닐었습니다. 저의 고장에도 빤히 보이는 곳에 배가 교통 수단이었는데 지금은 다라가 놓여 편리 해졌지만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추억이라 그럴까요

  • 18.02.28 23:21

    글이 잔잔하니 참 좋습니다.
    나룻배와 다리가 대비되는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군요.

    화원이면 지난날 교도소가 있는 곳이었죠..
    김대중이도 그곳에서 수감생활 한적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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