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들 구간은 경전선 도심철도 이설구간으로 광주역에서 옛 남광주역까지는 건널목만 복구된채 자갈 노반이 그대로 깔려있습니다.
옛 남광주역은 현재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시전 야외 전시장으로 한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플랫폼이 주차장으로 사용됩니다. 역사 건물은 폐선과 동시에 철거되었으며 역시 주차장으로 사용중이죠~
그리고 남광주역에서 효천역까지는 자갈 노반이 그대로 깔려있습니다.
현재 광주에선 이들 폐선부지의 활용과 관련해 많은 논의가 진행중이죠~(도심공원화, 경전철 부지 등등)
이상 빛고을이었습니다!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님께서 사시는 곳은 몇년 전까지만해도 송정리-극락강-북광주-광주-남광주-효천... 이렇게 가는 경전선이었는데, 지금은 광주도심을 통과했던 경전선의 일부선로가 외곽으로 옮기는 공사를 몇년전부터 하여 완료된 후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 노선은 송정리-동송정-서광주-효천... 이렇게 갑니다. 그래서 구 경전선 선로에 있던것은 그 터만 남게 된 것입니다.
기존 선로는 송정리-극락강-북광주-광주까지 입니다.(광주[도심]선) 실제로 서울발 순천행 433열차(서울역 오전 08:25출발)의 행선 팻말을 보면 전에는 "광주경유"라고 써져 있지만, 지금은 "서광주경유"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