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월드 인근에 위치한 포장마차 ‘서광애구억마리‘에서의 먹방.
집에서 너무 멀어 거의 오긴 힘들겠지만, 이제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인 것 같아 공유한다.
메인 메뉴는 장작구이 통닭인 것 같으나 오뎅탕, 먹태, 라면, 쏘야, 제육볶음등 왠만한 안주들은 다 있다.
최근 레트로 갬성 술집들이 많아졌으나 시골 정취 가득한 이 동네에서 느끼는 갬성은 다르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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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다.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부부인지, 가족인지는 잘 모르겠다.
곳곳에 강아지 그림이 있는데 이 집의 마스코트인 ‘나니’라는 아이다 🐶
사장님께서는 이 아이가 영업상무라고 한다.
나니는 성격이 온순하고 착했다.
무엇보다 나를 무서워하지 않아 좋았나니
서광애구억마리 /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039-4 (17시부터 새벽3시까지)
첫댓글 여기도 가볼께요.~^^::